색다른1 [도시락]about Movie_거짓액션은 가라! 색다른 독립영화 도시락! 칼의 시간을 즐기다 刀時樂 아무도 못 말리는 지독한 감독, 출사표를 던지다! 시나리오, 연출, 미술, 편집, 무술감독, 주연까지 1인 6역을 소화한 열혈감독 여명준의 발견 “2004년 12월, 장인우(촬영지휘)와 난 성수동 곰장어집에서 술을 마시고 있었다. 당시 뭐 하나 제대로 풀리는 게 없었던 난 억눌렸던 감성과 일상의 유일한 해방구였던 무예에 대한 경험을 영화로 만들고 싶었다. 즉석에서 난 영화제목을 떠올렸고 혀 꼬부라진 소리로 장인우에게 을 같이 찍자고 말했다. 한자로 제목을 풀어주면서 말이다.” - 감독 제작일지 中 무술과 영화를 좋아하는 젊은 영화인은 일상의 탈출구며 취미였던 무예를 자신이 꿈꾸는 영화 한 가운데로 끌어들였다. 술자리에서 우연히 떠올린 도刀. 시時. 락樂. 이 세 글자를 통해 혈.. 2009. 7.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