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규직노조1 [안녕?허대짜수짜님!] 제작노트 안녕? 허대짜수짜님! 제작노트 2007년 5월, 노동자뉴스제작단은 극영화 한편을 만들 작심을 했다. 그것이 의 시작이었다. 노동자뉴스제작단의 첫 번째 극영화 작업, 처음해보는 일이기에 낯설고 두렵기도 했지만 기대와 설렘이 더 컸다. 더 많고 더 다양한 분야의 창작자들과 함께, 또 현장의 노동자들과 함께 손발을 맞춰 한 편의 노동영화를 완성해 내는 일. 그리고 어쩌면 그보다 더 중요할 보다 많은 관객이 노동영화를 보게 하는 일. 도전이다! 어려웠다. 실수도 많이 했다. 욕도 많이 먹었다. 그래도 할만 했다. 재밌었다. 후회하지 않는다. 계속할 것이다. 왜냐면... 세상은 언제나 노동자들이 살아가기에 만만하지 않았지만, 신자유주의 시대 노동자의 삶은 더 팍팍해져만 간다. 노동자 시련의 시대, 20년 된 노동.. 2008. 8.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