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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IESPACE, since2007/03.14.개봉! 과거는낯선나라다5

김응수 감독의 경이적인 다큐멘터리 [과거는 낯선 나라다] 예고편 공개 오늘, 상처입은 과거의 '나'를 만났다 1986년 4월 우리는 서로에게 기댄 채 신림 사거리 한가운데 누워 목이 터져라 외치고 있었다. 그날로부터 20년, 그날을 공유한 사람들이 마주한 낯선 과거, 그 기억의 흔적을 쪽아가다! 서정적인 영상과 끈질긴 인터뷰로 구성된 한국 다큐멘터리의 새로운 지평! 2008. 2. 29.
기억과 망각 사이의 딜레마 [과거는 낯선 나라다] 3월 14일 개봉! "과거의 특정한 흔적들은 궁극적으로 사라지겠지만, 집합적으로는 소멸되지 않는다. 기념되든 거부당하든 주목받든 무시당하든, 과거는 어디에나 존재하고 있다." - 데이비드 로웬덜, 『과거는 낯선 나라다』 Synopsis -기억과 망각 사이의 딜레마- 1986년 4월 28일, 대한민국 서울, 서울대학교 앞 신림 사거리에서 당시 서울대학교 학생이었던 이십대의 청년 김세진 이재호 두 사람이 400여명의 학생들과 군사훈련인 전방입소 반대 시위를 벌이던 중 ‘반전반핵 양키고홈’ ‘북미 평화협정 체결’ ‘미 제국주의 축출’, 등의 구호를 외치며 분신하였다. 이는 1950년 한국전쟁 이후 남한에서 벌어진 최초의 대중적인 반미 구호였다. 한국사회는 엄청난 충격에 휩싸였다.20년이 흘렀다. 세상은 변하였다. 남북의 정상이 .. 2008. 2. 28.
[과거는 낯선 나라다] About Movie _역사, 다큐, 치유 [과거는 낯선 나라다] About Movie 1. 역사 History 80년대 중반, 군부정권 하에서 민주화의 열망이 높았던 시기, 우리는 흔히 그 시기를 정치적 암흑기라고 말한다. 이 시기에 대학을 다닌 사람들, 강의실보다 가두가 훨씬 더 친근했던 이들에게 80년대는 ‘원죄의식’과 같은 것이었다. 그리고 90년대 후반 이후, 이들은 다시 ‘삼팔육 세대’라는 이름으로 호명되며 정치적 주체로 부상했고, 이제 80년대는 신화화된 공간으로 남아 유령처럼 2000년대를 떠돌아다니고 있다. ‘이제는 말할 수 있다’와 같은 류의 다큐멘터리들이 공전의 히트를 기록할 수 있었던 시대는 이미 오래 전이다. 우리는 마치 무언가 이 역사를 건드려선 안 되거나 혹은 전부 해결된 것처럼 이야기한다. 하지만, 정말 그런가? 정말.. 2008. 2. 28.
[과거는 낯선 나라다] Production note 과거를 복원하는 과정, ‘무엇을 찍을 것인가?’의 문제 1986년 4월 28일 9시, 서울 관악구 신림사거리 가야쇼핑 근처에서 당시 서울대학교 4학년 학생이었던 김세진 이재호 두 사람이 전방입소거부 투쟁을 하다가 건물 옥상에서 분신하는 사건이라는 명백한 사실이 존재한다. 남아있는 기록은 연기, 허공, 그들이 찍힌 몇 장의 사진, 신문기사 스크랩, 과거의 시위장면, 님을 위한 행진곡, 투쟁의 정당성을 알리는 나레이션이다. 그것들은 신비화된 과거이지 그들이 아니다. 그것들은 과거에 대한 고착화된 이미지들이지 이 사건의 실체가 아니다. 김응수 감독은 이 모든 기록 이미지들을 버리고 단 하나, 이미지 불꽃에서 그들의 구체성과 생명을 불어넣고자 한다. 영화는 바로 그 불꽃 이미지에서 시작해서 현재에 남아있는 흔적.. 2008. 2. 28.
[과거는 낯선 나라다] 감독& 크레딧 Director 김응수 Filmography 제작, 영화세상(주) /1997 한국영화평론가협회 여자연기상 볼로냐시네마테크선정 올해의 영화 부산국제영화제 상해국제영화제 예테보리영화제, 프리부르영화제 (시나리오) 1999 부산 국제 영화제 PPP 유니코리아상 제작, 명필름(주) /2004 로카르노영화제 토론토영화제 하와이영화제 함부르크영화제 부산국제영화제 모스크바영화제 ‘Faces of Love’ 부에노스아이레스영화제 싱가포르영화제 트란실베니아영화제 제작, 김응수필름 & 조우필름(주) /2005 부산국제영화제 한불영상제 그랑프리, 파리, 2006 제작, 김응수필름 /2006 전주국제영화제 서울국제영화제 Credit 기획/제작 김세진 이재호 기념사업회 프로듀서/각본/감독 김응수 조감독 전호식 프로듀싱 수퍼바이.. 2008. 2.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