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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IESPACE, since2007/지구에서사는법(09.09.24)4

[인터뷰] "지구에서 사는 법" 안슬기 감독 - 힘들어도 잘 살아보자는 거야 출처: 영화웹진 FILMON [인터뷰] 안슬기 감독 - 힘들어도 잘 살아보자는 거야 지 구가 지긋지긋한가? 지구를 떠나고 싶을 만큼? 이 물음에 ‘그렇다’고 답한 이들에게 은 참 얄미운 영화일지 모른다. 지구에서 탈출하려는 외계인들이 주인공이지만 영화는 끝내 ‘지구를 탈출하는 법’을 가르쳐 주지 않는다. 오히려 영화는 이 지긋지긋한 ‘지구에 눌러 사는 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지구에 눌러 사는 법’부터 ‘도망가지 않고 꾸준히 영화 만드는 법’까지 안슬기 감독의 5가지 답변을 소개한다. 장성란 기자(FILMON) | 사진 김주영 불륜드라마인 줄 알았지? 시인 연우(박병은)와 비밀정부요원 혜린(조시내)은 부부다. 어느 날 연우는 자신이 외계인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같은 별에서 온 외계인 세아(장소연)와 만난.. 2009. 9. 24.
[지구에서 사는 법] 범우주적 불륜 드라마_지구에서 사는 법 9월 24일 개봉! 지구에서 사는 법 How to live on Earth 옛날 옛적에 화성남자들과 금성여자들은 서로를 발견하자마자 한눈에 반했다. 사랑의 마법에 걸린 듯 그들은 무엇이든 함께 나누면서 기쁨을 느꼈다. 비록 서로 다른 세계에서 왔지만 그 차이를 인정하고 서로 사랑하고 조화를 이루며 함께 살았다. 그러다가 지구에 와서 살게 되자 그들은 이상한 기억상실에 빠진다. 자신들이 서로 다른 행성에서 왔고, 따라서 서로 다를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잊어버린 것이다. 서로의 차이를 인식하고 그것을 존중해 왔던 사실이 기억에서 모두 지워지면서 그들은 충돌하기 시작했다.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中에서 발췌- Synopsis “아직도...지구다.” 공무원 아내에게 경제적으로 의지하며 살아가는 시인 연우는 외계인이.. 2009. 9. 1.
[지구에서 사는 법]감독 & 배우 소개 Director 안슬기 나는 일상적이지 않은 것을 일상으로 보이게끔 표현하고 싶다. 그것은 일상적이지 않은 것이 우리 일상에 내재되어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증명과정이기도 하다. 우리의 일상은 정말 일상일까? 독립영화계의 중견 안슬기 감독의 범상치 않은 세 번째 영화! 겨울방학이면 어김없이 카메라를 들고 세상 밖으로 나가는 ‘괴짜 선생님’ 안슬기 감독이 선보이는 세 번째 장편영화 은 안슬기 감독 생애 최초로 '연출 개런티'를 받으면서 찍은 영화다. 생면부지의 사람들이 만들어가는 ‘가족’ 이야기(다섯은 너무 많아), 꿈도 없이 방황하던 ‘청춘’ 이야기(나의 노래는)에 이어 이번엔 세상에서 가장 가까우면서도 먼 관계인 ‘부부’ 이야기를 다뤘다. 안슬기 감독은 전작에서 보여준 ‘소통과 관계’라는 공통된 주제를 .. 2009. 9. 1.
[지구에서 사는 법] About Movie_지구인들에게 가장 달콤한 일탈의 유혹, 불륜을 이야기하다 About Movie 01 일상과 비일상의 경계에 대한 의문…그리고 영화의 시작 일상에 너무나 익숙해지면 그것이 일상인지조차 모르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어느 날 우연히 하늘에서 개구리비가 내린다면 그건 일상일까, 일상에 끼어든 판타지일까. 영화 은 바로 이런 의문점에서 출발한 영화다. 2005년 오사카에서 열린 한일 엔터테인먼트 영화제 독립영화 섹션 시사회 후 가진 관객과의 대화시간에서 다음 작품을 통해 이루고 싶은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을 받았을 때 안슬기 감독은 이렇게 대답했다. “일상의 판타지는 많잖아요. 전 오히려 일상이 아닌 것을 일상처럼 느끼게 하는 게 재미있을 것 같아요.” 평소 본인 스스로를 ‘일상’과 ‘진짜’에 대한 오랜 숭배자라고 이야기 할 만큼 일상에 대해 강한 매력을 느끼는 안슬기.. 2009. 9.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