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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92

[인디즈] 혐오사회의 앨리스를 만날 수 있는 시간 〈앨리스 죽이기〉 인디토크 기록 혐오사회의 앨리스를 만날 수 있는 시간 〈앨리스 죽이기〉 인디토크 기록 일시 2019년 8월 18일(일) 오후 7시 30분 상영 후참석 김상규 감독진행 정지혜 영화평론가 *관객기자단 [인디즈] 김윤정 님의 글입니다. 앨리스는 회중시계를 든 토끼를 따라 ‘이상한 나라’에 들어가게 되고, 그곳에서 앨리스는 새롭고 신비한 경험들을 한다. 우연한 기회에 북한에 방문하게 된 재외 동포 신은미 씨에게 ‘북한’이라는 나라는 무언가 두렵고 잘 알지 못하는 이상한 나라였다. 하지만 그곳에 들어가서 겪어본 이상한 나라는 어쩐지 조금 다른 듯하다. 〈앨리스 죽이기〉는 북한을 여행하며 느낀 것을 한국에서 ‘통일 토크 콘서트’를 통해 이야기하려 하는 재외 동포 신은미 씨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북한에서의 경험을 이야기하는 것을.. 2019. 8. 29.
[인디즈 기획] 불빛을 쫓아가는 모든 청춘들에게 〈불빛 아래서〉 조이예환 감독 인터뷰 불빛을 쫓아가는 모든 청춘들에게 〈불빛 아래서〉 조이예환 감독 인터뷰 *관객기자단 [인디즈] 김윤정 님의 글입니다. ‘홍대’라는 이름을 들었을 때 어떠한 것이 떠오르는가? 이 공간을 표현하는 수많은 단어들이 있겠지만 ‘청춘의 열기’가 먼저 떠오른다. 홍대의 ‘걷고 싶은 거리’ 그리고 각종 클럽에 가득 차있는 청년 뮤지션들의 음악은 꿈과 열정 그 자체이지 않을까? 〈불빛 아래서〉는 ‘풀타임 뮤지션’을 꿈꾸는 ‘더 루스터스’, ‘웨이스티드 쟈니스’, ‘로큰롤 라디오’, 뮤지션 세 팀의 삶을 담고 있다. 음악으로 꿈과 열정을 증명하는 그들의 발걸음은 꿈을 향해 달려가는 우리 청춘 모두의 이야기를 대변한다. 6년이라는 시간 동안 세 밴드의 ‘청춘 자소서’를 기록한 〈불빛 아래서〉는 또 다른 청춘인 조이예환 감독.. 2019. 8.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