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6/191 [인디즈 Review] 〈우리 지금 만나〉: 보편적인 감정을 가진 개인들이 보편적이지 못한 공간에 섰을 때 생기는 아픔 〈우리 지금 만나〉 한줄 관람평 송은지 | 보편적인 감정을 가진 개인들이 보편적이지 못한 공간에 섰을 때 생기는 아픔김정은 | 가깝고도 먼 우리, 익숙하지만 낯선 만남김윤정 | 직접적이지만, 와닿는 소재가 불러일으키는 마법최승현 | ‘우리’를 기억할 때 옴니버스가 갖는 매력이성빈 | 이정은 배우의 톤이 돋보이는 영화성혜미 | 평범하기에 힘을 얻는 일상 〈우리 지금 만나〉 리뷰: 보편적인 감정을 가진 개인들이 보편적이지 못한 공간에 섰을 때 생기는 아픔 *관객기자단 [인디즈] 송은지 님의 글입니다. "좋은 이야기는 덜 폭력적인 사람으로 살게 도와준다”. 최근 읽은 문장 중 가장 오래도록 마음을 붙잡았던 신형철 평론가의 말이다. 잘 모르고 웃자고 한 말이 누군가에겐 잊지 못할 폭력적인 말이 된다면 아주 무서.. 2019. 6.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