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291 [인디즈] 초여름을 부르는 영화 〈보희와 녹양〉 안주영 감독 인터뷰 초여름을 부르는 영화 〈보희와 녹양〉 안주영 감독 인터뷰 *관객기자단 [인디즈] 오윤주, 이성빈 님의 글입니다.**영화의 결말에 대한 언급이 있습니다. 어느새 봄이 지나가고 옷이 점차 얇아지는 계절이 돌아왔다. 그리고 안주영 감독이 첫 장편 〈보희와 녹양〉으로 사랑스러운 아이들과 함께 찾아왔다. 아이들은 사춘기를 겪고 있는 우리의 과거와 많이 닮아있고, 많이 달라져있다. 매년 더 더워지고 있는 여름을 ‘보희’와 ‘녹양’이처럼 피하지 말고 정면으로 마주해보는 것은 어떨까? 인디즈 이성빈(이하 이성빈): 먼저 간단하게 인사와 영화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주영 감독(이하 안주영): 저는 〈보희와 녹양〉 연출자 안주영이고요. 저희 영화는 밝고 명량한 아이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입니다. 이성빈: 저희가 영화를 보.. 2019. 5.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