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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72

[인디즈] 상실 다음 삶의 현장 '2018 으랏차차 독립영화' <살아남은 아이> 인디토크 기록 상실 다음 삶의 현장 2018 으랏차차 독립영화 인디토크 기록 일시 2018년 2월 9일 오후 7시 30분 상영 후참석 신동석 감독진행 김현민 영화저널리스트 *관객기자단 [인디즈] 남선우 님의 글입니다. 생명에게 있어 ‘살아남다’라는 동사는 시간적으로 유한하게 적용될 수밖에 없다. ‘살아남다’라는 말에는 ‘죽음을 모면하여 남아 있게 된다’는 뜻이 있는데, 생명은 언젠가 기어코 온몸으로 죽음을 받아들여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살아남는다는 표현은 오묘하다. 우리의 무력함을 깨닫게 하는 한편 찰나의 안도를 선사한다. 그것이 죽음 바로 옆에서 숨 쉴 때 더욱 그렇다. 는 아들의 죽음 이후, 아들이 죽어가며 살려낸 아이와 설명하기 힘든 관계를 맺게 된 부부의 이야기다. 관계가 나고 자라는 동안 영화는 남편과 아.. 2018. 2. 27.
[03.08] 바나나쏭의 기적 | 송우용, 지혜원 INFORMATION 제 목: 바나나쏭의 기적(Singing with Angry Bird)감 독: 송우용, 지혜원주 연: 김재창, 바나나 합창단장 르: 감동 음악 다큐멘터리개 봉: 2018년 3월 8일상영등급: 전체관람가상영시간: 89분제 작: 바른미디어배 급: CBS, ㈜영화사 그램 SYNOPSIS “콘서트는 장난이 아니야!” 넘치는 카리스마 탓에 무섭기로 소문난 성악가 ‘김재창’. 그는 은퇴 후 인도에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한다. 다름 아닌 한 번도 정식으로 노래를 배운 적 없는 빈민가 가족들을 모아 합창단을 꾸리기로 마음먹은 것. 하지만 단원들은 타고난 음치 박치인 데다, 이런저런 핑계로 결석만 늘어간다. 평균 출석 5명, 마음도 열리고 뚜껑도 열린다! 바나나 합창단과의 동행, 과연 이대로 괜찮을까? 2018. 2.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