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ape Candy : Synopsis


어느덧 서른, 가슴 시린 성장통이 시작된다…


약혼자 지훈(최원영)의 사고 소식을 듣고 찾아간 병원에서 중학교 동창인 소라(박지윤)와 재회하게 된 선주(박진희). 지훈의 출판사에서 준비중인 신간의 작가가 소라라는 사실을 알게 된 선주는 알 수 없는 불안감에 휩싸인다. 지훈과 소라가 함께 가기로 한 출장에 지훈을 따돌리고 합류한 선주는 그 곳에서 어린 시절 그들의 친구였던 여은의 언니 정은(김정난)을 만나게 된다. 돌아오는 길에 일어난 갑작스런 사고로 어쩔 수 없이 정은의 집에 머무르게 된 그날 밤, 그녀들은 잊혀졌던 기억과 마주하게 되는데… 



Director’s Comment


내가 주목하는 것은 상처를 간직한 채로 계속 살아가야 하는 사람들이다. 불안한 한 여인의 초상이면서 동시에 도시에서 살아가는 도시인의 초상이 되겠다. 동시에 현대사회의 불안감, 사회적 사건이 개인에게 미치는 영향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현대인의 모습을 그리고 싶었다.


나는 관객들에게 질문하고자 한다.

당신이 지금 살고 있는 평온한 삶이 진짜 삶인지 말이다.


김희정     1970년 생. 1993년 서울예술대학교 극작과 졸업 후, 1996년 폴란드 우츠 국립영화학교에 입학했다. 재학시절 연출한 <아버지의 초상>, <만남>, <언젠가…> 등의 단편 영화들로 클레르몽페랑국제단편영화제, 에든버러국제영화제, 뮌헨국제영화제, 시카고국제영화제 등에 초청받았으며, 이 중 <만남>이 시카고국제영화제와 크라코프학생영화제에서 수상하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2006년 칸국제영화제의 신인 감독 육성 프로그램인 [리제던스 인 파리]에 선발되어 <열세살, 수아>의 시나리오를 완성했다. 섬세한 내면 묘사와 소소하고 따뜻한 감성으로 빛나는 수작 <열세살, 수아>로 서울국제영화제 신인감독상 수상을 비롯해 도쿄필름엑스영화제, 바르샤바국제영화제에 초청받았다. 두번째 장편 <청포도 사탕> 역시 2009년 칸영화제 레지던스 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시나리오를 완성했다. <청포도 사탕>은 제 6회 시네마디지털서울영화제를 통해 국내에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Grape Candy : Information


제       목     청포도 사탕: 17년 전의 약속

각본 / 감독     김희정

제공 / 배급     ㈜마운틴픽쳐스

제       작     ㈜인벤트스톤

장       르     감성 미스터리 드라마

상 영 시 간     104분

상 영 등 급     15세 이상 관람가

개  봉   일     2012년 9월 6일 

Posted by indiesp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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