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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다큐멘터리9

청춘불패靑春不敗_세상을 뒤집자! 피 끓는 청춘들의 반란이 시작됐다 2009년 독립영화 공공라이브러리 작품 특별 상영 청춘불패 우리에게 청춘은 사치일까요? 생각합니다. 부자와 가난한 자, 돈에 울고 웃는 이 세상이 과연 진짜일까? 바라봅니다. 월 88만원의 비정규직인 우리의 모습을. 외쳐봅니다. 더 이상 이렇게는 살고 싶지 않아! 청춘불패! 더 이상 우리들은 88하게 살지 않겠다고 다짐합니다. 당당하게 소리치고, 유쾌하게 발언하고, 통쾌하게 세상을 향해 하이킥을 날립니다. 나의 반란은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Trailer Program Screening - 매주 일요일. 특별한 수요일! 이 시대 청춘들의 은밀한 반란이 시작되는 곳.. 인디스페이스로 오세요. 아마추어의 반란 素人の乱 08월 23일(일) 6:30pm 09월 06일(일) 6:30pm 09월 23일(수) 8:00.. 2009. 8. 19.
[청춘불패靑春不敗_상영작 소개]아마추어의 반란, 조난 프리타 아마추어의 반란 Amateur’s Riot 素人の乱 나카무라 유키 中村友紀 NAKAMURA Yuki 2008 | 80min | DV | Color | Documentary | 전체관람가 가난뱅이들의 유쾌한 반란이 시작됐다. 지금 혁명이다! 도쿄 고엔지의 작은 가게 “아마추어의 반란”. 재활용 숍, 헌옷집, 카페, 술집 등 차례로 동료들이 같은 이름의 가게를 열고, 인적이 뜸하던 거리는 천천히 살아난다. “아마추어의 반란” 5호 점장인 마츠모토 하지메는 ‘호세대학의 궁상스러움을 지키는 모임’을 결성한 장본인이다. ‘학생식당 밥값 20엔 인상 반대 투쟁’, ‘갈고등어 테러’, ‘바람맞히기 데모’, ‘크리스마스 분쇄 투쟁’등 규율과 상식에 저항하는 마츠모토와 동료들의 1년간을 밀착해서 기록한 유쾌한 운동다큐멘.. 2009. 8. 19.
[포럼녹취_20080927] 전향적 다큐멘터리 배급의 전략, 일본과 한국의 사례 포럼1. 전향적 다큐멘터리 배급의 전략, 일본과 한국의 사례 일시 / 9월 27일(토) 오후 3시 초청 / 야마가미 테츠지로 (배급사 SIGLO 대표) 패널 / 김동원 (다큐멘터리 감독) 김일권 (다큐멘터리 배급사 ‘시네마 달’ 대표) 사회 / 원승환 (독립영화배급지원센터 소장) 야마가미 테츠지로 시그로는 제가 만든 회사인데 올해 22년이 된다. 시그로는 영화제작회사이며 배급회사이다. 지금까지 다큐멘터리와 극영화를 만들어 왔고, 40편 정도로 다큐멘터리가 압도적으로 많고, 극영화는 열편 정도. 그리고 우리가 제작한 영화 이외에 일본 내 다큐멘터리, 해외 다큐멘터리를 배급해왔다. 기본적으로 자기가 만든 영화는 자기가 배급하게 되는데, 옆의 김동원 감독의 같은 경우엔 씨네콰논과 함께 배급을 하였고, 그 외에.. 2008. 10. 1.
[이벤트] 『일본다큐멘터리 특별전』의 리뷰를 남겨주세요! 『일본다큐멘터리 특별전』의 리뷰를 남겨주세요! 19편의 삶과 예술과 일본사회에 관한 다큐멘터리들. 여러분은 어떤 영화가 가장 보고 싶으셨나요? 영화를 보신 분들은 어떤 느낌인가요? 인디스페이스가 정말 야심차게 준비한 『일본다큐멘터리 특별전』의 19편 상영작 모두 많은 관객들이 봤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여기서 준비한 이벤트 하나! 『일본다큐멘터리 특별전』의 상영작을 보고 리뷰를 남겨주세요. 너무 어려워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다섯 줄이든 열 줄이든 여러분이보고 느낀 바를, 혹은 추천하고 싶은 멘트 등을 자유롭게 적어주세요. 리뷰를 작성해주신 분 중 총 20분을 선정하여 인디스페이스가 마련한 선물을 드립니다. 참여방법 : ① 『일본다큐멘터리 특별전』의 리뷰를 자신의 블로그에 남기신 후 포스트 댓글에 리뷰를 올.. 2008. 9. 23.
아오야마 신지 [AA] 관람에 대한 안내입니다. 안녕하세요, 인디스페이스입니다. 아오야마 신지의 7시간 23분짜리 영화 [AA]에 대한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워낙 긴 영화이다 보니 슬쩍 걱정이 되는 분들도 있으실 텐데요. [AA]상영은 두 번의 쉬는 타임을 갖습니다. 총 6부로 구성된 이 작품은 1,2부 3,4부 5,6부 이렇게 나뉘어 상영되고 대략 20여분의 쉬는 시간을 갖는답니다. 시네필이라면 한번쯤 도전해보고 싶은 욕구가 불끈 드는 [AA] 상영에 관객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 심야상영 시 혹시 추울 수도 있습니다. 감기 걸리지 않게 옷 잘 챙겨오시면 좋을 듯 합니다. ★ 따로 간식거리가 제공되지 않습니다. 너무 배고프지 않게 간단한 먹거리고 음료 챙겨 오시면 좋겠네요. 9월 25일(목) AA 상영 AA 1,2부(131분) 12:30~2:41.. 2008. 9. 22.
[일본다큐멘터리 특별전]포럼-전향적 다큐멘터리 배급의 전략 & 새로운 미디어운동, 아시아의 연대 포럼 1. 전향적 다큐멘터리 배급의 전략, 일본과 한국의 사례 일시_ 9월 27일(토) 오후 3시 장소_ 인디스페이스 (중앙시네마 3관) 초청자_ 야마가미 테츠지로(YAMAGAMI Tetsujiro 山上徹二朗 ) : 배급사 SIGLO 대표 패널_ 김동원 (다큐멘터리 감독), 김일권 (다큐멘터리 프로듀서) 사회_ 원승환 (독립영화배급지원센터 소장) 1995년 변영주 감독의 가 한국 최초로 장편 다큐멘터리로서 극장에서 개봉했다. 그로부터 13년이 지난 지금, 한국 다큐멘터리는 다양한 방법으로 배급의 방식을 모색하고 있다. 김동원 감독의 이 공동체 배급과 극장 배급을 통해 6만 관객을 동원한 이후, 김명준 감독의 는 전국 11만 관객을 동원하는 사례를 만들기도 했다. 그러나 여전히 극장을 통해서 배급되는 다큐.. 2008. 9. 16.
[일본다큐멘터리 특별전] 특별이벤트 1. 오픈토크-카메라를 든 여성 오픈 토크 OPEN TALK 카메라를 든 여성 (The Women with a Movie Camera) 한국과 일본, 국경을 넘어선 여성 다큐멘터리 작가들의 통쾌한 수다 일시_ 9월 26일(금) 오후 5시 장소_ 인디스페이스 (중앙시네마 3관) 초청자_ 다케후지 카요 (Takefuji Kayo 竹藤佳世) : 감독 오노 사야카 (ONO Sayaka 小野さやか) : 감독 패널_ 류미례 ( 감독) 박정숙 ( 감독) 사회_ 김소혜 (인디스페이스 프로그래머) “일본 다큐멘터리 특별전”에서는 한국과 일본의 여성 다큐멘터리 작가들의 특별한 만남을 준비했다. 의 다케후지 카요 감독과 를 만든 오노 사야카 감독을 초청하여 한국의 여성 독립다큐멘터리 감독들과 함께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다케후지 카요 감독은.. 2008. 9. 16.
[일본다큐멘터리특별전_상영작소개] Section3. 다큐멘터리, 그리고 사회 Section3. 다큐멘터리, 그리고 사회 상실의 파편 Fragments of depopulation /過疎の断片たち 키무라 다쿠로, 미요시 히로아키 木村拓朗, 三好宏明 / KIMURA Takuro, MIYOSHI Hiroaki | 2008 | 10min | 전체관람가 은 이번 기획전에서 소개되는 영화들 중 가장 짧은 영화이다. 젊은이들이 떠난 작은 어촌마을, 영화는 푸른 빛깔의 화면 속에서 쇠락한 어촌마을의 풍경을 이미지와 사운드로만 담아낸다. 노인들과 고양이들만 가득한 이 섬의 풍경은 아찔한 고도성장의 신화와 멀리 떨어져있다. 영화는 할머니의 낮은 노랫소리와 서정적인 영상 속에서 쇠락한 어촌마을에 대한 작은 소묘를 완성한다. 조난 프리타 A permanent Part-timer in distress .. 2008. 9. 12.
[일본다큐멘터리 특별전_상영작소개] Section 1. 다큐멘터리, 그리고 삶 Section 1. 다큐멘터리, 그리고 삶 미운오리새끼 The Duckling / アヒルの子 오노 사야카 小野さやか / ONO Sayaka | 2005 | 75min | 청소년관람불가 오노 사야카 감독은 자신의 데뷔작 에서 자신의 삶을 있는 그대로 드러낸다. 가족으로부터 받은 상처들과, 그 상처들에서 자유롭지 못한 스무 살의 감독. 그녀는 스스로를 사랑할 수 있기 위하여, 혹은 살아남기 위하여 카메라를 들고 상처의 진원지를 향해 여행을 떠난다. 영화는 그녀가 자신의 과거와 대면하며 변해가는 치유의 과정을 날 것 그대로 기록하며, 다큐멘터리와 삶 사이의 유기적 관계를 엮어나간다. 한편으로 충격적이고, 다른 한 편으로는 가슴 아픈 그녀의 이야기들은 다큐멘터리가 아니면 포착하지 못할 변화의 순간으로 나아간다... 2008. 9.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