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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노동자15

[12.23]12월의 인디돌잔치_풍경 (감독 장률) 인디돌잔치 12월의 상영작 인디돌잔치는 1년 전 개봉된 독립영화의 1주년을 함께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입니다. 개봉과 함께 관객들의 관심을 듬뿍 받으며 상영된 영화의 1주년을 다시 한번 관객들과 함께 나누는 소중한 자리. 이제는 온라인 다운로드, IPTV등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창구들이 너무 많아졌지만, 스크린을 통해 그 때의 감동을 함께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 일시: 2014년 12월 23일(화) 저녁 8시● 장소: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 입장료: 6,000원 (인디스페이스 후원회원/멤버십 무료) Synopsis “한국에서 꾼, 가장 기억나는 꿈은 무엇입니까?” 필리핀, 방글라데시, 우즈베키스탄…고향을 떠나 한국에 온 총 9개국, 14명의 이방인들 곁에 카메라가 잠시 머물러, 그들의 일터와 .. 2014. 12. 15.
[풍경] 개봉이벤트 & 인디토크(GV) 특별한 인디토크 일시: 12월 15일(일) 오후 3시 상영 후참석: 장률 감독, 특별 게스트 요조 (싱어송라이터 요조의 작은 공연이 함께합니다) ● 인디토크 예매 이벤트 15일(일) 오후 3시 인디토크와 함께하는 상영을 예매 하시는 분들 중 추첨을 통해 세 분께 도서와 워터볼 세트를 드립니다. 기간: 12월10일(화)~12월 14일(토) 대상: 15일(일) 오후 3시 상영 예매자. (인터파크, 맥스무비, 예스24, 네이버 다음 등 온라인 예매자 대상)발표: 15일(일) 오전 개별연락 요조 기타 등등저자요조 지음출판사중앙북스 | 2013-11-25 출간카테고리시/에세이책소개기타악보가 있는 어쿠스틱 에세이- 노래와 함께 조곤조곤 흐르는 ... 워터볼 (텐바이텐) ● 인디동동 with [풍경]인디동동에 가입하.. 2013. 12. 9.
[10.27]월례비행_떠도는 삶, 새로운 만남- 이주와 연대를 바라보는 세 가지 시선 IndieForum_월례비행 떠도는 삶, 새로운 만남- 이주(移住)와 연대(連帶)를 바라보는 세 가지 시선 일시: 2009년 10월 27일(화) 20:00 장소: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 주최: 인디포럼작가회의 주관: 인디포럼작가회의,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 입장료: 5,000원(인디스페이스 멤버십, 프렌드십 회원 무료) 상영작| 가리베가스 김선민 | 2005 | 19분 | 한국 | color 리터니 마붑 알엄 | 2009 | 25분 | 한국 | color 호명인생 최창환 | 2009 | 34분 | 한국 | B&W 대담| 변성찬 (영화평론가), 최창환(영화감독), 마붑 알엄(영화감독, 배우), 김선민(영화감독) 한국사회에서 ‘이주민(移住民)’은 곧 ‘이주노동자(移住勞動者)’를 가리킨다. 87년 이후.. 2009. 10. 13.
[7월 17일-19일]4회 이주노동자영화제_짬뽕이 좋아! ‘영화’라는 매개체를 통해 이주노동자의 인권과 문화를 이야기하기 위해 지난 2006년 시작된 이주노동자영화제가 올해 제 4회를 맞이했습니다. 이번 영화제는 ‘짬뽕이 좋아!’라는 슬로건으로, 어느 한 나라만의 문화나 특징을 뛰어넘어, 이주를 통해 새로운 것들이 생겨나고 그것으로부터 나오는 즐거운 에너지를 내뿜는 ‘짬뽕’과 같은 축제가 되고자 합니다. 문화 향유의 기회를 가지기 어려운 이주노동자와 이주민을 위해 각 출신 국가의 대중영화 및 이주노동자의 인권문제를 다룬 독립영화, 이주민이 스스로 제작한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형식과 내용의 영화를 상영하고, 다양한 부대 행사를 개최합니다. 또한 이번 행사는 네팔, 버마, 방글라데시 등 여러 이주민 공동체와 공동으로 기획, 진행함으로써 그 의미를 더욱 살릴 것입니.. 2009. 7. 15.
[반두비] 야, 한국사회! 마음을 열어! 반두비 관련기사 [프레시안] 찬반리뷰 - 허남웅 vs. 이택광, 진정한 십대영화인가, 성급한 계몽영화인가 [뉴스투데이] 여고생과 이주노동자의 특별한 만남 영화 ‘반두비’ [씨네21] 내가 여기 있어요, 우리 손을 잡아요 [서울신문] [이용철의 영화 만화경] ‘반두비’ 인종차별 꼬집는 용기있는 영화 원문보기 [한겨레21 / 2009.07.03 제767호] 야, 한국 사회! 마음을 열어! 나이와 성별의 카스트 최하층 ‘청소녀’와 인종 카스트 최하층 이주노동자, 이들의 동행 ▣ 신윤동욱 ‘친구’는 뜻밖에 다양한 의미를 가진다. 언제나 따뜻한 말 같지만, 때로 영화 의 “우리 친구 아이가?” 하는 대사처럼 무언가 음험한 의미를 지니는 경우도 적잖다. 그렇게 친구란 단어는 도저히 친구가 될 법한 사이가 아닌 이들.. 2009. 7. 7.
[7월 4일]반두비 개봉기념 GV!! 세상을 향한 당찬 프.로.포.즈. [반두비] 개봉기념 GV 일시 : 7월 4일 토요일 2시 30분 상영 후 장소 :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 진행 : 이택광 교수 참여 : 신동일 감독님, 배우 백진희, 마붑 알엄 세상이 껌인 소녀, 세상이 벽인 청년을 만나다! 17세 소녀와 29세 이주노동자 청년의 아주 특별한 교감! 7월 2일, 2009년을 뜨겁게 만들 또 하나의 독립영화 [반두비]가 인디스페이스에서 개봉합니다. 인디스페이스에서는 [반두비] 개봉을 맞이하야 신동일 감독님과 배우 백진희씨와의 대화 시간이 마련되어있습니다. 오셔서 영화도 보고 감독님과 함께 재밌는 이야기도 나누는 즐거운 시간 만들어주세요! 인디스페이스에서 만나요 :D *감독과의 대화 시간은 무료입장입니다. 시간이 안되서 영화를 보지 못한.. 2009. 7. 3.
[로니를 찾아서]HOT ISSUE & About Movie HOT ISSUE 1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2009년 전주국제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언급! , 의 공통점은? 바로 지난 해 전주국제영화제에서 발굴되어 영화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킨 신인 감독들의 장편 데뷔작이라는 것이다. 전주국제영화제는 그간 우수한 한국 인디영화들을 소개하며, ‘전주국제영화제=인디영화의 축제이자 신인 감독들의 등용문’이라는 공식을 만들어왔다. 올해 가 그 계보를 잇는다! 는 심상국 감독의 데뷔작으로 10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 장편경쟁부문에 진출해 임순례, 김응수, 신동일 등 내로라하는 감독들의 작품들과 함께 경쟁했다. 는 신인 감독의 첫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연출과 감각적인 촬영, 그리고 배우들의 맛깔나는 연기력까지 삼박자가 갖춰진 웰메이드 .. 2009. 7. 1.
[로니를 찾아서] Director & Production Note Director 감독 심상국 “바쁜 현대인들에게 작은 미소를 전하고 싶었다” 중앙대학교 영화과 졸업 이후 이형탁 감독의 연출부로 충무로에 발을 들여놓은 심상국 감독은 1997년 양윤호 감독의 제작부에 들어간다. 연출에 대한 꿈을 키워왔던 심상국 감독은 다음 해 심승보 감독의 로 다시 연출부로 복귀, 같은 해 장길수 감독의 에 합류한다. 이후 심상국 감독은 이황림, 신상옥 등 베테랑 감독들 아래서 조감독으로 일하며 탄탄한 기본기를 다지고 4년의 준비기간을 거쳐 첫 장편 데뷔작 를 완성했다. 직접 각본과 연출을 맡은 첫 작품 로 전주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 심사위원 특별언급을 받으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심상국 감독은 본인 스스로 인생에 대한 고민이 많던 시기, 무언가 끊임없이 찾아내려 하던 자신의 모.. 2009. 7. 1.
[반두비] 세상을 향한 당찬 프로포즈-반두비! 7월 1일 인디스페이스 개봉! 세상을 향한 당찬 프.로.포.즈. 반두비 Letter from 카림 바다를 본건 처음이었어. 한국에서의 3년 동안 가장 행복한 시간이었지. 너를 만난 날부터 지금까지 언제나 너만 생각하면 웃음이 나. 방글라데시 속담에 이런 말이 있어. “친구를 웃게 하는 사람은 천국에 갈 자격이 있다” 라는. 넌 내게 그런 사람이야. 지옥 같았던 이곳에서의 나의 3년을 너와의 짧은 만남으로만 기억해 둘게. 넌 내게 작은 천국이었어. 고마워. 나의 친구, 반두비 Letter from 민서 있잖아, 마붑 난 널 만나기 전까지는 말이야. 내가 다니는 학교가 세상의 전부였어. 꼬박꼬박 학교에 가고, 조용조용 튀지만 않으면 아무 문제가 없었어. 그러다 너를 만났어. 난 세상이 놀이터라고 생각했는데, 너를 만나고 세상이 전쟁터라는.. 2009. 6. 23.
[반두비] Hot Issue & About Movie 반두비 Hot Issue 세상과 맞짱뜨는 당.돌.까.칠. 색色다른 문제작이 온다! 거침없이 용감한 2009년 위풍당당 문제작! 는 작금의 한국사회에 드리워진 불편한 혹은 불쾌한 진실에 대해 ‘NO’ 라고 일갈하는 영화다. 지금 우리사회의 거짓말 같은 진실은 세계화 시대에 발맞춰 ‘영어인재’가 되기 위해 여고생이 부도덕적인 아르바이트를 하고, 오로지 행복을 위해 한국에 온 이주노동자들이 정당한 임금은 커녕 최소한의 인간적인 대접도 받지 못하는 편견의 사회라는 것이다. 계층간의 벽이 더 없이 높아진 이 사회에 성별, 국적, 피부색의 다름 앞에 “마음을 열어!” 라고 진심을 건네는 영화 는 소통부재의 시대에 무엇이 세상을 변하게 할 수 있는지 단도직입으로 묻는 올해의 문제작이다. 온-오프라인에서 예열을 마친 .. 2009. 6. 23.
[반두비] Director & Character 소개! Director. 한국의 우디 알렌 ‘관계’의 스토리텔러 감독 신동일 1968년생. 한국영화아카데미 10기 연출전공(1994). 장편 데뷔작 (2006)로 베를린국제영화제 포럼 부문에 진출, ‘한국의 우디 알렌’이란 닉네임을 얻었고, 시애틀 국제영화제 뉴 디렉터스 경쟁 부문에서 최고 신인감독에게 수여하는 심사위원대상(Best New Director-Grand Jury Prize)’을 받았다. 2번째 장편 (2008) 역시 부산국제영화제, 카를로비바리국제영화제 등 국내외 유수의 영화제를 통해 그 작품성을 인정 받았다. 한국영화아카데미 10기 연출전공 수료 (1994년) 칸 국제영화제 레지던스 (La Residence du Festival) 초청 (2003.2.28-8.1) ……………………………………………….. 2009. 6. 23.
[처음 만나 사람들]Hot Issue & About Movie_언어가 아닌 마음으로 소통을 말한다 About Movie 언어가 아닌 마음으로 소통을 말한다 두개의 만남을 통해 소통의 가능성과 소통의 의미를 말하는 영화 은 두개의 만남을 축으로 이야기가 직조된다. 그 하나는 집을 잃은 탈북자 진욱이 택시 기사 혜정과 함께 밤새도록 집을 찾는 과정의 만남이다. 서울에 도착한 바로 그날 길을 잃은 진욱은 택시기사 혜정의 도움에 전적으로 의지하는데 아이러니하게도 그녀 또한 한국에 청착한지 10년째인 탈북자이다. 몇일 뒤 부산으로 내려가던 진욱은 고속버스 안에서 버스를 잘못 탄, 거기에 한국말을 전혀 하지 못하는 베트남 청년 팅윤을 만난다. 자신보다 더 딱한 처지의 이방인인 팅윤을 외면하지 못하는 진욱은 팅윤의 목적지인 부안을 향해 함께 떠난다. 이번에는 진욱이 팅윤을 이끄는 것이다. 두 만남은 모두 목적을 .. 2009. 5.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