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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담바라3

[인디즈_Review]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유쾌한 7080사운드, <악사들>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유쾌한 7080사운드, 영화: 악사들감독: 김지곤관객기자단 [인디즈] 이교빈 님이 작성한 글입니다 :D ◆ [인디즈] 한 줄 관람평김은혜: 희미해져 가는 7080의 음악, 공간, 그리고 사람. 이 모든 걸 담아내는 것만으로도 영화의 존재가치는 충분하다.손희문: 올디스 벗 구디스. 거리의 악사들이 들려주는 누드톤 삶의 연주양지모: 사라져가는 것들을 위한 시선최지원: 유쾌하지만 뭉클한 다섯 명의 음악 여행, 이제는 '악사들'이라 부를 수 있기를정원주: 그들은 아직 청춘이고, 그래서 더 아름답다이교빈: 리얼리티 예능보다 더 재미있는 진짜 스님 한 때 잘 나가던(?) 혜광 스님이 7,80년대 부산의 나이트클럽에서 활약하던 선후배를 모아 밴드를 만들었다. 이름하야 우담바라 밴드. 인도 전설에.. 2014. 12. 11.
[인디즈] 추억을 담고 노래하며, <악사들> 인디토크 추억을 담고 노래하며, 인디토크 영화: 악사들_김지곤 일시: 2014년 12월 7일 참석: 김지곤 감독 진행: 이용철 영화평론가 관객기자단 [인디즈] 김은혜 님이 작성한 글입니다 :D 음악은 추억을 이야기하고 인생을 노래한다. 그리고 음악에는 그 시대의 정서가 녹아있다. 의 5인조 우담바라 밴드는 이런 정의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악사라는 삶을 살아오는 그들의 초라해 보이면서도 찬란한 이야기는 젊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날 인디토크에는 김지곤 감독이 참석했고, 이용철 평론가가 진행을 맡았다. 진행 : 유독 김지곤 감독과 인연이 깊다. 처음 봤을 당시가 2009년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당시 김지곤 감독이 2~3편정도 영화제에 출품하여 작품을 봤다. 영화를 인상 깊게 봤고, 영화와 더불어 감독에 .. 2014. 12. 10.
[12.04] 악사들 | 김지곤 SYNOPSIS색소폰 연주자인 혜광 스님이 7,80년대 나이트클럽에서 활약했던 선후배를 모아 7080 음악전문 5인조 밴드 ‘우담바라’를 결성한다. 부드러운 카리스마의 베이시스트 이승호. 음악에 대한 자존심이 누구보다 강한 드러머 이현행. 남해출신의 싱어송라이터 겸 기타리스트 이정수. 가장 젊은 실력파 건반 주자 박기태가 밴드 멤버다. 그들은 20대 때는 꿈을 위해 나이트클럽에서, 3-40대 때는 가족을 위해 카바레와 룸살롱을 일터로 살아온 악사들이다. 하지만 이제 그들에게 중요한 건 어디서 음악을 하느냐가 아니라 매일매일 음악을 하며 살아가고 있다는 것. 영도다리 위, 부산호텔 앞, 중앙동 40계단 광장… 뜨거운 박수도, 그 흔한 앵콜 요청도 없지만 다섯 악사들은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자신들의 음악.. 2014. 1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