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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조광수35

[인디's 페이스] 세상을 바라보는 세가지 시선 <어떤 시선> 인디토크 인디's 페이스 (Indie's Face) 상영 후 감독 배우들과 함께하는 인디토크와 인터뷰, 상영작 리뷰 등 인디스페이스의 다양한 소식들을 전하는 인디스페이스 기록 자원활동가 입니다. 극장 안 이야기들을 전하는 인디스페이스의 얼굴, 2013. 11. 13.
깔깔깔 희망버스_감독과의 대화(GV) 일정 깔깔깔 희망버스_감독과의 대화(GV) 일정[감독과의 대화 1탄] ● 일시: 9월 29일(토) 20:00 상영 후● 참석: 이수정 감독  & 김조광수 감독(두 번의 결혼식과 한 번의 장례식) Synopsis “우리는 반드시 만나야만 했습니다… “나는 대체로 편안하게 살고 있었다, 그 버스를 타기 전까지는. 2011년 6월, 버스를 타면서부터 내 일상은 뒤집어졌다. 처음엔 단순한탑승객이었다. 다른 사람들처럼 미안했고, 보고 싶었고,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었다. 나는 그 놀라운 장면의 주인공들을 카메라에담기 시작했다. 희망을 만들어가는 사람들, 버스를 만들고 버스에 탄 사람들, 그리고 언제까지일지 모를 고공농성을 몇 달째 이어가는 김진숙과 크레인을 지키는 노동자들. 저 멀리 높고 위태로운 곳에 있는 그녀는 .. 2012. 9. 25.
[07.23] 가수 김C와 함께하는 두.결.한.장 감독과의 대화 가수 김C와 함께하는 [두 번의 결혼식과 한 번의 장례식] 감독과의 대화 ● 일시 : 2012년 7월 23일(월) 저녁 7시 30분 상영 후● 참석 : 김조광수 감독, 가수 김C Synopsis 눈 감고 귀 닫고 입 다물어야 하는 이들의 신혼!검은 머리가 파뿌리 될 때까지 숨기고 싶은 결혼이 있다?! 부모의 간섭에서 벗어나고 싶은 게이 민수(김동윤)와 아이를 입양하고 싶은 레즈비언 효진(류현경). 같은 병원의 동료의사 민수와 효진은 서로의 간절한 소망을 위해 잠시 위장결혼을 하기로 한다. 밖에선 완벽한 신혼부부이지만, 옆집에 꽁꽁 숨겨둔 각자의 애인과 이중 신혼 생활을 즐기는 두 사람. 하지만 예고 없이 막무가내로 들이닥치는 민수의 부모님과 두 집 살림 때문에 위장결혼은 물론 그들의 사랑까지도 위태로워지.. 2012. 7. 22.
[07.05 개봉] 두 번의 결혼식과 한 번의 장례식 | 김조광수 한국의 몇 안 되는 퀴어 영화들이 지나치게 진지하고 무겁고 슬픈 쪽인데나까지 그럴 필요는 없다고 생각했다. 게다가 나란 사람, 발랄이 더 어울린다.그렇게 태어난 것이 이다.그들은 결혼을 할 것인가 아니면 커밍아웃을 할 것인가를 놓고 고민하다가결국 둘이 위장결혼을 하기로 결정한다.유교적 전통이 강한 한국에서 게이와 레즈비언의 위장결혼이 행복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하지만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다. 다행스럽게도 그들은 밝고 명랑한 캐릭터이고그래서 로맨틱 코미디가 가능하다. - 한겨레 김조광수의 ‘마이 게이 라이프’ 중 - Synopsis 눈 감고 귀 닫고 입 다물어야 하는 이들의 신혼!검은 머리가 파뿌리 될 때까지 숨기고 싶은 결혼이 있다?! 부모의 간섭에서 벗어나고 싶은 게이 민수(김동윤)와 아이를 입양하고.. 2012. 6. 14.
[친구사이?]폐인들의 힘!! 개봉전 팬덤으로 "친구사이?" 왁자지껄 폐인들의 힘!! 개봉전 팬덤으로 왁자지껄 게이감독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한 리얼 스토리와 훈훈한 두 신인 배우들의 몸을 사리지않은 열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순도 99.9% 게이로맨스 (김조광수 감독,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 청년필름 제작)가 열기가 나날이 뜨거워지고 있다. 개봉이전부터 폐인 속출 의 흥행, 그들이 주도한다!! “영화 개봉하게 되면 꼭 20번 이상을 볼거에욤! 친구사이 파이팅!”(엔젤보이 arkangel76) “등급이 18세라서 1월 1일이 지나야 볼 수 있대요.ㅠㅠ 지방극장이 그때까지 안 하면 까이꺼 서울 올라갑니다!”(켄 aktlsdo2001) “예고편 수십번 봤는데 달달해서 목구멍이 녹는 거 같아요. 파이팅!”(제이 aydtls) “개봉날 GV하는 시간대에 다 볼꺼예요!”.. 2009. 12. 16.
사람을 찾습니다, 친구사이? 개봉기념 GV 안내!! 사람을 찾습니다 개봉 기념 관객과의 대화 안내! ● 일시 : 2009년12월19일(토) 3:10 상영 후 ● 장소 :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 ● 이서 감독, 주연배우 김기연 최명수 님 참석 ● 해당상영시간에 영화를 보지 못하진 관객분들도 대화에 참석하실 수 있습니다. 많이많이 참여해주세요^^ 친구사이? 개봉 기념 관객과의 대화 안내! ● 일시 : 2009년12월19일(토) 5:30 상영 후 / 2009년 12월20일(일) 5:10 상영 후 (2회 진행) ● 장소 :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 ● 김조광수 감독, 주연배우 이제훈 서지후 님 참석 ● 해당상영시간에 영화를 보지 못하진 관객분들도 대화에 참석하실 수 있습니다. 많이많이 참여해주세요^^ 2009. 12. 14.
[친구사이]소년, 청년을 응원하다! '소소만'의 김혜성, 이현진 응원 동영상 공개! 소년, 청년을 응원하다! 의 김혜성, 이현진 응원 동영상 대공개! 샤방샤방한 소년들이었던 김혜성, 이현진 김조광수 감독의 두 번째 퀴어영화를 지지한다! “개봉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굉장히 기대가 되고, 감독님을 믿어 의심치 않기 때문에 2편에 출연하지 않았다.(웃음)” / 김혜성 2008년 김조광수표 퀴어영화로 주목받은 (소소만)의 김혜성, 이현진이 전하는 응원 메시지!! 2009. 12. 11.
순도99.9% 게이로맨스 [친구사이?] 12월 19일 개봉! 순도99.9% 게이로맨스 친구사이? 훌쩍(!) 커진 녀석들의 당돌한 고백 “엄마! 난 남자가 좋아요.” Synopsis 좋은 사람 만나러 가시나 봐요? 애인, 만나러 가요! 석이, 드디어 오늘 처음으로 민수에게 면회를 간다. 오붓한 외박의 하룻밤을 위한 준비도 끝냈다. 남자들이 즐비한 군대로 민수를 보내놓고 맘 편한 날 없었던 석이, 두근거리는 가슴을 안고 철원행 버스를 탄다. 남자친구를 면회 가는, 처음 보는 옆자리 여자와 수다 떠는 그 순간도 그저 즐겁다. 그런데… 우리 민수와는 어떻게…? 네?!... 치, 친구사이예요. 더 늠름하고 씩씩해진 민수에게 눈을 떼지 못하는 석이. 좋아서 어쩔 줄 모르는 그들의 눈을 번쩍 뜨게 만드는 목소리가 등장하는데… 그것은 바로 얘기도 없이 깜짝 면회를 온 민수 엄마.. 2009. 11. 26.
[친구사이?]Production Note_대한민국에서 게이영화 찍기! Production Note 대한민국에서 게이영화 찍기란…. 친구사이? 제작 고군분투기 1. 우리는 ‘친구들’입니다. 열악한 제작환경을 뛰어넘은 후원단, ‘친구들’의 힘 관객들의 바람에 의해 의 연장선상으로 두 번째 영화 제작을 시작했지만 같은 열악한 제작환경은 전작과 다를 게 없었다. 이에 촬영 당시 힘을 보탰던 후원단 ‘소년단’에 이어 의 후원단 ‘친구들’이 하나 둘씩 모이기 시작하였다. 이들은 비록 1만원이라도 제작비를 투자한 제작자들로 프리프로덕션 단계뿐만 아니라 촬영, 그리고 개봉 준비에 이르기까지 영화에 대한 지지를 몸소 아낌없이 실천하고 있다. 감독 역시 제작자인 그들에게 편집본 시사회를 열어 말뿐만 아닌 관객이자 제작자인 그들과 직접 소통하며 를 완성시켰다. 이들은 완성된 영화가 극장에 걸.. 2009. 11. 26.
[친구사이?]About movie_이것이 순도 99.9% 게이영화다! About movie 1 단지, 순이가 석이가 된 퀴어물은 저리 가라! 이것이 바로 순도 99.9% 게이영화다. 김조광수 감독의 두 번째 영화 2008년 단편영화로는 이례적으로 극장에서 단독 개봉하면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던 샤방샤방퀴어로맨스 (이하 )의 김조광수 감독이 돌아왔다. 개봉 당시 속편 제작을 열망하는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다시 한번 김조광수표 게이영화를 만들게 된 것이다. 또 하나의 게이로맨스 영화를 만들겠다고 마음먹은 김조광수 감독은 진정성이 결여된 스토리와 과장된 게이 캐릭터들이 난무하는 보통의 퀴어영화에 대한 아쉬움을 자신의 영화에서 만회해보고자 했다. 멜로영화의 ‘순이’가 단지 ‘석이’로 바뀐다고 리얼한 퀴어멜로영화가 되는 것은 아니다고 말하는 그는 게이들이 사랑하는 모습과 방식,.. 2009. 11. 26.
[강좌]관객, 쫓을 것인가? 만들 것인가?_김조광수의 독립영화 배급/마케팅 실무 강좌 관객, 쫓을 것인가? 만들 것인가? - 김조광수의 독립영화 배급/마케팅 실무 강좌 한국독립영화협회가 출범한지 10년이 되었고,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가 개관한지도 1년이 되었다. 그동안 많은 독립영화들이 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났으며, 그 중에는 대중적으로 성공한 작품들도 많다. , , , , ... 하지만 언제 개봉했는지도 모를 정도로 관객들의 관심 밖에 머물게 되는 작품들이 더 많은 것이 현실이다. 독립영화는 '만들기만 해도 다행'이라고 생각되던 시절이 있었지만 이제 그런 시대는 갔다. 영화제에서 극장에서 그리고 공동체 공간에서 관객들과 마주하게 된 독립영화의 마케팅과 배급에 대한 실무적인 공부를 같이 해보자. 기간: 2009년 1월 중(매주 수요일 7시/1일 3시간) 장소: 영상미디어센터 미디액트,.. 2008. 12.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