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8.13~08.19 인디스페이스 시간표

<위로공단> 임흥순 | 95분 | 다큐멘터리 | 15세 이상 관람가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안국진 | 90분 | 극영화 | 청소년 관람불가

<밀양 아리랑> 박배일 | 102분 | 다큐멘터리 | 전체관람가 (*8월 19일 종영)

<살인재능> 전재홍 | 103분 | 극영화 | 청소년 관람불가

08/14/

08/15/

08/16

08/17/

08/18/

08/19/

11:00-12:35

위로공단

10:20-11:50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10:20-12:02

밀양 아리랑

10:20-11:50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10:30-12:05

위로공단

11:00-12:30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12:50-14:20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12:00-13:35

위로공단

12:20-13:50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12:00-13:35

위로공단

12:20-13:50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12:40-14:15

위로공단

14:40-16:15

위로공단

13:50-15:20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14:00-15:35

위로공단 +GV

13:50-15:20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14:10-15:45

위로공단

14:30-16:12

밀양 아리랑 +종영

16:30-18:00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15:30-17:05

위로공단

16:40-18:10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15:30-17:05

위로공단

16:00-17:30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16:30-18:05

위로공단

18:10-19:45

위로공단

17:20-18:55

위로공단

18:20-19:55

위로공단

17:20-18:50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17:50-19:33

살인재능

18:20-19:50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20:00-21:30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19:00-20:12

퀴어영화 나비:

어른들의 일 +GV

20:10-21:53

살인재능

19:00-20:38 

[한다감] 달에 부는 바람 +대담회

20:00-21:35

위로공단

 

Event & Info 


<위로공단> 인디토크(GV)

● 일시: 8월 16일(일) 오후 2시 상영 후

● 참석: 임흥순 감독 외


[한국의 다큐멘터리 감독들] 이승준 감독

● 일시: 8월 17일(월) 오후 7시 <달에 부는 바람>

● 대담회 : 이승준 감독, 최광희 평론가

● 관람료: 6,000원 (신다모 / 인디스페이스 멤버십 5,000원)


<밀양 아리랑> 8월 19일(수) 오후 2시 30분 종영


--------------------------------


 예매 안내  (실시간 예매 가능) 

● 맥스무비 http://bit.ly/9BCgci

● 예스이십사 http://bit.ly/an5zh9

● 네이버 http://bit.ly/OVY1Mk

● 다음 http://bit.ly/1srfYBx


 인디스페이스 좋아요♥ 

● 트위터   Twitter.com/indiespace_kr

● 페이스북  Facebook.com/indiespace

● 인스타그램 Instagram.com/indiespace_kr



Posted by indiespace

댓글을 달아 주세요

Indiespace_Newsletter_20150707




Posted by indianmoo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15.07.02~07.08 인디스페이스 시간표 

<마돈나> 신수원 | 120분 | 청소년관람불가

<디렉터스컷> 박준범 | 95분 | 12세 이상 관람가

<한여름의 판타지아> 장건재 | 97분 | 전체관람가

<잡식가족의 딜레마> 황윤 | 106분 | 전체관람가  (*7월 8일 종영)

07/02/

07/03/

07/04/

07/05/

07/06/

07/07/

07/08/

10:20-11:57

한여름의 

판타지아

10:20-11:57

한여름의 

판타지아

11:00-12:46

잡식가족의 

딜레마

10:20-11:57

한여름의 

판타지아

10:20-11:56

디렉터스컷

10:20-11:57

한여름의 

판타지아

10:20-11:57

한여름의 

판타지아

12:10-13:46

디렉터스컷 

+개봉

12:10-14:11

마돈나

13:00-14:37

한여름의 

판타지아

12:10-13:46

디렉터스컷

12:10-13:47

한여름의 

판타지아

12:10-14:11

마돈나

12:10-14:11

마돈나

14:00-16:01

마돈나 

+개봉

14:20-15:57

한여름의 판타지아

15:00-16:36

디렉터스컷 

+GV

14:00-16:01

마돈나

14:00-16:01

마돈나

14:20-15:57

한여름의 

판타지아

14:20-15:57

한여름의 

판타지아

16:10-17:47

한여름의 

판타지아

16:10-17:46

디렉터스컷

16:20-17:57

한여름의 

판타지아

16:10-17:47

한여름의 

판타지아

16:10-18:11

마돈나

16:10-17:56

잡식가족의 

딜레마 +종영

18:00-19:36

디렉터스컷

18:00-20:01

마돈나

17:40-19:41

마돈나

18:10-20:11

마돈나

18:00-19:21

[한다감] 작별

18:20-19:57

한여름의 

판타지아

18:10-19:46

디렉터스컷

20:10-21:47

한여름의 

판타지아

20:00-21:37

한여름의 

판타지아

20:20-21:57

한여름의 

판타지아

20:00-21:37

[한다감]어느 날 그 길에서

20:10-21:46

디렉터스컷

 

 Event & Info. 


<디렉터스컷> 인디토크(GV)

● 일시: 7월 04일(토) 오후 3시 상영 후

● 참석: 박준범 감독, 박정표, 한송희, 김하영, 태인호 배우


[한국의 다큐멘터리 감독들] 황윤

● 일시: 7월 06일(월) 18:00 <작별> / 20:00 <어느 날 그 길에서>

● 입장료: 6,000원 (후원회원 무료 / 멤버십 회원 1천원 할인)


<잡식가족의 딜레마> 7월 8일 16:10 상영 후 종영



예매 안내  (실시간 예매 가능) 

● 맥스무비 http://bit.ly/9BCgci

● 예스이십사 http://bit.ly/an5zh9

● 네이버 http://bit.ly/OVY1Mk

● 다음 http://bit.ly/1srfYBx


인디스페이스 좋아요! 

● 트위터   Twitter.com/indiespace_kr

● 페이스북  Facebook.com/indiespace

● 인스타그램 Instagram.com/indiespace_kr



Posted by indiespace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15.06.18~06.24 인디스페이스 시간표

<한여름의 판타지아> 장건재 | 97분 | 전체관람가

<마이 페어 웨딩> 장희선 | 94분 | 12세 이상 관람가

<잡식가족의 딜레마> 황윤 | 106분 | 전체관람가 

<명령불복종 교사> 서동일 | 97분 | 전체관람가 (매주 수요일 1회 상영/6월 24일 종영)

06/18/

06/19/

06/20/

06/21/

06/22/

06/23/

06/24/

10:30-12:07

한여름의 판타지아

10:30-12:07

한여름의 판타지아

10:30-12:16

잡식가족의 딜레마

11:00-12:37

한여름의 판타지아

11:00-12:34

마이 페어 웨딩

10:30-12:07

한여름의 판타지아

10:30-12:06

명령불복종교사 +종영

12:30-14:04

마이 페어 웨딩

12:30-14:04

마이 페어 웨딩

12:30-14:07

한여름의 판타지아

13:00-14:34

마이 페어 웨딩

13:00-14:37

한여름의 판타지아

12:30-14:04

마이 페어 웨딩

12:20-13:57

한여름의 판타지아

14:30-16:07

한여름의 판타지아

14:30-16:07

한여름의 판타지아

14:30-16:27

파수꾼

15:00-16:46

잡식가족의 딜레마

14:30-16:16

잡식가족의 딜레마

14:20-15:54

마이 페어 웨딩

16:30-18:04

마이 페어 웨딩

16:30-18:16

잡식가족의 딜레마

16:40-18:14

마이 페어 웨딩

17:00-18:37

한여름의 판타지아

16:30-18:07

한여름의 판타지아

16:10-17:47

한여름의 판타지아

18:30-20:04

마이 페어 웨딩

18:30-20:07

한여름의 판타지아

19:00-20:08

[한다감] 아이들

18:30-20:07

마이 페어 웨딩

18:00-19:30

메밀꽃,운수좋은날,그리고 봄봄

20:20-21:57

한여름의 판타지아

20:30-22:04

마이 페어 웨딩

20:20-21:30 

[한다감] 대담회

20:20-21:57

한여름의 판타지아

20:00-21:34 

[소꿈4주년] 

소중한날의꿈+GV

Event & Info.


[한국의 다큐멘터리 감독들] 류미례 감독 

● 일시 : 6월 22일(월) 19:00 

● 상영작 :  <아이들> 2010 | 70분 

● 대담 : 류미례 감독 | 진행: 안정숙 (인디스페이스 관장)


<소중한 날의 꿈> 개봉 4주년 특별상영

● 일시 : 6월 24일(수) 18:00 <메밀꽃, 운수 좋은 날, 그리고 봄봄> / 20:00 <소중한 날의 꿈>

● 부대행사: 추후 공지


<명령불복종 교사> 종영안내: 6월 24일(수) 10:30 상영 후 종영



예매 안내  (실시간 예매 가능) 

● 맥스무비 http://bit.ly/9BCgci

● 예스이십사 http://bit.ly/an5zh9

● 네이버 http://bit.ly/OVY1Mk

● 다음 http://bit.ly/1srfYBx


인디스페이스 좋아요! 

● 트위터   Twitter.com/indiespace_kr

● 페이스북  Facebook.com/indiespace

● 인스타그램 Instagram.com/indiespace_kr



Posted by indiespace

댓글을 달아 주세요




문정현 감독의 대담회 

영화를 하는 것은 끊임없이 관객과의 경계를 찾아가는 것


일시: 2014년 12월 22일

참석: 문정현 감독, 안건형(<이로 인해 그대는 죽지 않을 것이다> 감독), 조이예환(<사람이 미래다?> 감독)


관객기자단 [인디즈] 최지원 님이 작성한 글입니다 :D

 

 

 

12한국의 다큐멘터리 감독들기획전의 주인공은 문정현 감독이었다. 128일에는 <할매꽃>, <용산>, 22일에는 문정현 감독의 2014년 신작 <붕괴>, <경계>가 상영되었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첫 공개, 이후 서울에서는 처음 선보인 <경계>의 상영 이후에는 문정현 감독을 비롯해서 안건형 감독과 조이예환 감독이 참석해 각각 모더레이터와 패널을 맡아 대담회가 진행되었다.

 

안건형 감독(이하 안): 일단 이 자리에 계신 분들이 모두 <경계>를 보셨을 거라고 생각하고요. 그리고 많은 분들이 이전에 상영했던 <붕괴>와 지난번에 상영했던 <할매꽃><용산>도 보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경계>에 대해 잠깐 이야기를 하고, 나머지 작품들에 대해서도 이야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감독님께서 <경계>를 어떤 경위로 만들게 되었는지 이야기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문정현 감독(이하 문): <경계>는 외국 감독들과 함께 옴니버스로 만든 영화입니다. ‘경계라는 단어가 추상적이고 모호한 단어이지만, 저희는 경계에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어서 이 영화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영화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희는 경계에 대한 근본적인 이야기를 한다거나 그런 장면들을 만들려고 했던 것은 아니었고요. 재밌게 해보자는 마음으로 시작해서 즐겁게 만들었고, 싱가포르에서 같이 합숙하면서 영화를 편집했습니다.



 

안: . <경계>에 대해서 여러 가지가 궁금하긴 하지만, 그중에서도 영화의 제목을 어떻게 짓게 되었는지 묻고 싶습니다. 그리고 <경계>의 영문 제목이 <Fluid Boundaries>인데요. 같이 작업했던 외국 감독님들은 영문 제목을 쓰시고, 감독님께서는 경계라는 제목을 결정하셨는데요. 그 이유에 대해서 감독님의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문: 저도 원래는 한글 제목을 쓸 생각을 안 했고, ‘Fluid Boundaries’를 제목으로 쓰려고 했어요. 하지만 나중에 한글 제목을 지어야 했었죠. 계속 생각해도 영문 제목이 가진 개념을 바꿀만한 한글 제목이 떠오르지 않았고, 가장 깔끔하게 가자고 생각해서 경계라는 제목을 짓게 되었어요. 또한 저희 모두 경계라는 단어에서 이 영화를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도착하지 못 하고, 떠돌아다니는 경계, 즉 공간적, 경제적, 민족적인 경계들을 만들어 놓고, 그 안에서 무언가를 가져가려고 하는 사람이나 환경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싶었어요. 또한 그러한 경계를 바라보는 여러 사람들과 우리들의 시선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해보고 싶었어요.

 

안: 확실히 경계라는 모티프와 키워드는 여태까지 감독님의 작품에서 보이지 않았던 부분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또 조이예환 감독님께서는 감독님의 전작들에 대해서 어두움이라는 단어를 말씀하시기도 했는데요. 조이예환 감독님께서 말씀하셨던 어두움이 어떤 것인지 말씀해 주실 수 있을까요.

 

조이예환 감독: . 일단 감독님의 초기작인 <슬로브핫의 딸들>에서는 그러한 모습이 보이지 않았었는데, <할매꽃>이나 <용산>이라는 작품에서부터 어두움이 많이 느껴지기 시작했어요. 사실 다른 다큐멘터리 영화에서 어두운 현실을 보여주는 경우는 많이 있었어도, 감독이 어두운 현실을 보여주면서 나는 내가 싫다.’고 이야기하는 모습을 저는 별로 못 본 것 같아요. 감독님 영화들을 보면서 느꼈던 것은 감독님께서 스스로를 굉장히 증오하고 있다는 것이었거든요. 특히 <붕괴>를 보면서 감독님이 스스로를 굉장히 경멸한다고 느꼈어요. 사실 저 또한 영화를 보면서 제 자신이 굉장히 경멸스럽게 느껴지기도 했어요. 저렇게 생각이 많은 사람도 자기 자신을 경멸하는데, 생각 없이 이 영화를 보는 나는 더 경멸스러운 사람인 것은 아닌지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되기도 하고요. 그래서 감독님께서 관객들이 영화를 보면 같이 절망하거나 자기혐오를 느끼게 되는 것을 바라시고 영화를 만드신 것인지 아니면 또 다른 무언가가 있으신지 궁금했어요.

 

문: 그런 것 같지는 않고요. 그렇게 느껴졌다면 제가 잘못 만든 부분이 있는 것이겠죠. 저는 먼 훗날에 제 영화를 보면서 예전의 제 모습을 확인하고 싶은 게 있는 것 같아요. ‘그 당시에 내가 바랐던 것, 고민했던 것, 나 혹은 이 사회에 질문하고 싶었던 것들이 무엇이었을까이런 것들을 제가 두고두고 일기를 보듯 바라보고 싶었던 것 같아요. 제가 봤을 때는 좀 오버한 것도 많은 것 같기도 해요. 자신을 막 혐오하고 이런 것들이 조금 촌스럽잖아요. 하지만 제가 제 자신을 어떤 위치에 놓을 때, 스스로에게 좀 솔직해지려고 하는 것은 있는 것 같아요. 촌스럽고 부족하지만, 관객들이 그런 것들을 조금이라도 공감할 수 있게 한다면 좋을 것 같아요.

 

관객: 저는 <할매꽃>에 대해서 묻고 싶습니다. 감독님께서는 작은 외할아버지의 일기장을 보고 나서 영화를 찍게 되었다고 하셨는데요. 그 이전에는 가족사에 대해 이야기를 찍고 싶었던 생각이 없으셨는지 궁금합니다.

 

 

문: <할매꽃>을 찍게 되는 데 있어서, 작은 외할아버지의 일기장이 영화의 시작이 되었던 것 같아요. 그전까지는 가족에 대한 다큐를 찍고 싶다고 생각을 못했었어요. <할매꽃>은 정말 우연히 찍게 된 가족의 이야기였어요. 찍으면서 나와 나의 주변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한다는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고, 또 많이 배웠어요. 지금 <할매꽃 2>를 기획하고 있어요. 그리고 <경계>에서 삼촌의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었는데, 이후에 삼촌의 이야기를 이어서 다시 영화로 만들 것 같아요.





관객: 아까 조이예환 감독님께서 문정현 감독님의 영화가 관객을 불편하게 만드는 측면이 있다고 말씀하셨잖아요. 저도 <용산><붕괴>를 보면서 약간 그런 생각을 했는데, 왜 그런지에 대해 생각을 해봤어요. <붕괴>에 주로 등장했던 상황들은 감독님의 자녀에 관련된 이야기이잖아요. 감독님께서 하셨던 고민들과 갈등이 납득이 되는데요. 영화에서는 그런 것들이 나아가 위선의 모습으로 표현되는 것 같아서요. 그래서 관객으로 하여금 불편함을 주는 것 같아요. 그리고 그게 나쁘다고 생각하지는 않고요. 좋은 면도 있다고 생각해요. 이와 관련해서 감독님이 갈등이나 상황들을 보여주는 데 있어서 가지게 되는 기준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문: 저한테 영화를 한다는 것은 끊임없이 그런 것들을 찾는 과정인 것 같아요. 제가 어떤 문제를 가지고 질문들을 던질 때, 어디까지 이들이 받아들일 수 있고, 어디까지 내가 다가갈 수 있는지, 거기에 대해서 계속 생각하는 과정이 영화를 하는 과정인 것 같아요. 자세히 말하자면, 저는 어떤 영화를 만들 때 제 자신을 연기자라고 생각하거든요. 나는 어느 경계까지, 어느 수위까지 보여줄 수 있고, 할 수 있는지 생각하면서 연기를 한다고 생각해요. 끊임없이 저를 자학하거나 채찍질하면서요.





안: . 감독님께서는 영화를 제작하는 것에 대해서 스스로 연기를 하신다고 표현해주셨는데요. 다음 작품에서 어떤 모습의 감독님을 뵐 수 있을지 궁금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이제 마칠 시간이 되었네요. 끝까지 자리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자리에 참석한 관객들은 <경계>이외에도, 감독의 다른 전작들에 대해서도 여러 질문과 함께 감상을 이야기하기도 했다. 그로 인해 대담회는 감독의 작품들을 두루 살펴볼 수 있었던 시간이 되었다. 더불어 관객들은 감독의 전작들을 비교해보거나, 작품들에서 공통적으로 보이는 지점들을 찾아볼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대담회는 다큐멘터리 제작에 대한 감독의 솔직한 생각을 들을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한국의 다큐멘터리 감독들기획전은 20154월에 다시 인디스페이스에서 만날 수 있다. 이 자리를 빌어 더 많은 독립영화 감독들을 소개하고, 한국 독립다큐멘터리에 대한 더 큰 활로를 만들어 나가는 기회가 되길 기대해본다.




 

Posted by indianmoo

댓글을 달아 주세요

Indiespace_Newsletter_20141216





Posted by indianmoo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14.12.18~12.24 인디스페이스 시간표

<파티51> 정용택 | 101분 | 청소년관람불가

<쿼바디스>  김재환 | 105분 | 12세 이상 관람가 

<카트> 부지영 | 104분 | 12세 이상 관람가 

<다이빙벨> 이상호, 안해룡 | 77분 | 15세 이상 관람가

<민우씨 오는 날> 강제규 | 28분 | 전체관람가 (*단편개봉작)

12/18/

12/19/

12/20/

12/21/

12/22/

12/23/

12/24/

10:00-11:17

다이빙벨

10:30-12:15

쿼바디스

11:00-12:44

카트

10:30-12:11

파티51

10:00-11:17

다이빙벨

10:20-12:05

쿼바디스

11:30-13:11

파티51

12:30-12:58

민우씨 오는 날

13:00-13:28

민우씨 오는 날

12:20-12:48

민우씨 오는 날

12:10-13:27

다이빙벨

11:30-13:11

파티51

12:10-13:27

다이빙벨

13:20-15:04

카트

13:10-14:27

다이빙벨

13:40-15:25

쿼바디스

13:00-14:45

쿼바디스

13:40-15:21

파티51

13:20-14:37

다이빙벨

13:40-15:21

파티51

15:10-16:55

쿼바디스

14:30-16:21

파티51

15:40-16:57

다이빙벨

15:00-16:17

다이빙벨

15:30-17:14

카트 +매진

15:30-17:15

쿼바디스

17:00-18:17

다이빙벨

17:10-18:51

파티51 +GV

16:30-18:14

카트

17:30-19:15

쿼바디스

17:30-19:11

파티51

18:30-18:58

민우씨 오는 날

18:40-19:08

민우씨 오는 날

18:20-20:01

파티51

18:10-19:30

[한다감] 붕괴

19:20-19:48

민우씨 오는 날

19:20-19:48

민우씨 오는 날

19:30-21:11

파티51 +GV

19:30-21:15

쿼바디스 +GV

20:10-21:55

쿼바디스

20:00-21:30

[한다감] 경계 

+대담회

20:00-21:41

[인디돌잔치]

풍경

20:00-21:44

카트


Event & Info.

[인스페이스 단편개봉작] <민우씨 오는 날>

강제규 연출 | 문채원, 고수 주연 | 28분 | 전체관람가

Synopsis. 연희는 오늘도 연인인 민우가 돌아오기만을 간절히 기다린다. 어느 날, 연희를 찾아온 사람들은 내일 평양으로 출발할 예정이니 준비하라는 말을 전한다. 그가 살아있다고. 연희는 왜 그가 집으로 돌아오지 않았는지 영문도 모른 채 떨리는 마음으로 평양 행 버스에 오르는데…


 

[한국의 다큐멘터리 감독들] 문정현 감독

● 일시 :  12월 22일(월) 18:00 <붕괴> | 20:00 <경계> + 대담    

● 입장료 : 6,000원 (인디스페이스 후원회원/멤버십 무료입장)

● 주최/주관 : 신다모(신나는 다큐모임),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


<파티51> 인디토크

● 일시 : 12월 18일 오후 7시 30분 +토크 & 공연

● 참석 : 정용택 감독, 단편선, 심보선 시인


 일시 : 12월 20일(토) 17:10

 참석: 정용택 감독, 박해천, 권용만


<쿼바디스> 인디토크

● 일시 : 12월 19일 오후 7시 30분

● 참석 : 김재환 감독 외


[인디돌잔치] 풍경 (감독 장률)

● 일시 : 12월 23일 오후 8시

● 입장료: 6,000원 (인디스페이스 후원회원/멤버십 무료입장) 


<카트> 개봉 & 장기상영

● 카트 매주 수요일 마지막 상영 고정!

● <카트> 단체관람을 원하시는 분은 인디스페이스로 문의해주세요. 


예매 안내  (실시간 예매 가능) 

● 맥스무비 http://bit.ly/9BCgci

● 예스이십사 http://bit.ly/an5zh9

● 인터파크 http://bit.ly/LzoD1D

● 네이버 http://bit.ly/OVY1Mk

● 다음 http://bit.ly/1srfYBx


인디스페이스 좋아요! 

● 트위터   Twitter.com/indiespace_kr

● 페이스북  Facebook.com/indiespace

● 관객카페  Cafe.naver.com/indiespace



Posted by indiespace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14.12.05~12.10 인디스페이스 시간표

<다이빙벨> 이상호, 안해룡 | 77분 | 15세 이상 관람가

<악사들> 김지곤 | 86분 | 15세 이상 관람가

<쿼바디스>  김재환 | 105분 | 12세 이상 관람가 (12월 10일 개봉)

<철의 꿈> 박경근 | 100분 | 전체관람가 (12월 7일 종영)

12/05/

12/06/

12/07/

12/08/

12/09/

12/10/

10:30-11:56

악사들

10:30-11:56

악사들

10:30-11:47

다이빙벨

10:30-11:47

다이빙벨

10:30-11:47

다이빙벨

11:00-12:17

다이빙벨

12:10-13:27

다이빙벨

12:10-13:27

다이빙벨

12:10-13:27

다이빙벨

12:00-13:26

악사들

12:10-13:36

악사들

12:30-13:56

악사들

13:40-15:20

철의 꿈

13:40-15:20

철의 꿈

14:00-15:40

철의 꿈 +종영

13:40-14:57

다이빙벨

14:10-15:55

쿼바디스

15:30-16:56

악사들

15:30-16:47

다이빙벨

16:00-17:26

악사들 +GV

15:00-16:26

악사들

16:10-17:27

다이빙벨

17:10-18:27

다이빙벨

17:00-18:26

악사들

16:40-17:57

다이빙벨

17:40-19:06

악사들

18:40-20:06

악사들

18:40-19:57

다이빙벨

18:30-19:47

다이빙벨

18:10-19:39

할매꽃 (89)

17:30-18:47

다이빙벨

19:30-21:15

쿼바디스 +GV

20:20-21:37

다이빙벨

20:10-21:36

악사들

20:00-21:26

악사들

20:00-21:15

용산 (75)

 

Event & Info.

[한국의 다큐멘터리 감독들] 문정현 감독

● 일시 : 12월 8일(월) 18:10 <할매꽃> | 20:00 <용산>

            12월 22일(월) 18:00 <붕괴> | 20:00 <경계> + 대담

● 입장료 : 6,000원 (인디스페이스 후원회원/멤버십 무료입장)

● 주최/주관 : 신다모(신나는 다큐모임),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


<악사들> 인디토크

● 일시 : 12월 7일 오후 4시

● 참석 : 김지곤 감독


<쿼바디스> 인디토크

● 일시 : 12월 10일 오후 7시 30분

● 참석 : 김재환 감독


※ <철의 꿈> 12월 7일 종영


예매 안내  (실시간 예매 가능) 

● 맥스무비 http://bit.ly/9BCgci

● 예스이십사 http://bit.ly/an5zh9

● 인터파크 http://bit.ly/LzoD1D

● 네이버 http://bit.ly/OVY1Mk

● 다음 http://bit.ly/1srfYBx


인디스페이스 좋아요! 

● 트위터   Twitter.com/indiespace_kr

● 페이스북  Facebook.com/indiespace

● 관객카페  Cafe.naver.com/indiespace



Posted by indiespace

댓글을 달아 주세요






[한국의 다큐멘터리 감독들⑥] 문정현 감독 

: 절망, 다큐멘터리를 하게하는 힘


한국의 다큐멘터리 영화는 새로운 시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제 한국의 다큐멘터리 영화는 투쟁과 운동으로서의 기록을 넘어서서 감독의 성찰과 고민을 담아내는 예술로서의 영화로 변모하고 있습니다. 이 변화의 바탕에는 오랜 시간, 꾸준하게 다큐멘터리를 만들어온 감독들의 노력이 있어왔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노력과 성과에 비해 한국의 다큐멘터리 감독에 대한 인정과 회고, 비평은 거의 전무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한국의 다큐멘터리 감독들>은 오랜 시간 묵묵히 다큐멘터리 작업을 해 온 한국의 다큐멘터리 감독들의 작품들을 다시 봄으로써, 한국 다큐멘터리의 역사를 돌이켜 보고 비평의 영역을 발굴하며 한국의 다큐멘터리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고민해 보고자 합니다. 


 문정현 감독은 2003년 푸른영상에 가입하면서 본격적으로 다큐멘터리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가부장적인 국내 기독교의 권위를 기반으로 여성에 대한 차별을 정당화하고 있는 서울 YMCA의 기만과 이에 대한 여성 회원들의 투쟁을 다룬 <슬로브핫의 딸듯>(2005), 소설에나 나 등장할 법 한 한국의 비극적 현대사를 관통해온 감독의 가족사를 쫓은<할매꽃>(2007), 감독으로 하여금, 그간 잊고 살았던 여러 죽음들을 떠올리게 했던 용삼참사를 다룬 <용산>(2010), 스스로의 상처를 보듬기 위해 힘겨운 길을 걷고 있는 아동 성범죄 피해자 가족모임을 기록한 <가면놀이>(2012), 올해 부산영화제에서 상영된 작품들로, 붕괴라는 키워드를 통해 감독의 개인적 영역에서부터 현 사회의 모습까지 아우르는 <붕괴>(2014)와 해외 영화제에서 만난 감독들과 “경계”를 주제로 영상서신이라는 형식으로 작업한 <경계>(2014) 등 다양한 소재와 형식의 작품들을 끊임없이 내놓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이러니 하게도, 이렇게 꾸준히 작품활동을 해 온 문정현 감독 스스로가 말하는 작업의 동력은 지속되는 불안정과 불확실, 절망입니다.

이번 “한국의 다큐멘터리 감독들 - 문정현 감독전” 에서는 앞서 언급한 작품들 중 <할매꽃>(2007), <용산>(2010), <붕괴>(2014), <경계>(2014)를 함께 보고, 문정현 감독, 안건형 감독(모더레이터), 조이예환 감독(패널)을 모시고 문정현 감독의 작품세계와 그 스스로 “절망”이라 말한 작업의 동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려 합니다.

 

----------------------------------------------------------------------------------------------------------------------------

● 일시 : 12월 8일(월) 18:00 <할매꽃> | 20:00 <용산>

            12월 22일(월) 18:00 <붕괴> | 20:00 <경계> + 대담

● 대담회 참석자 : 문정현 감독, 안건형 감독 (<이로 인해 그대는 죽지 않을 것이다> 연출/모더레이터), 

  조이예환 감독(<사람이 미래다?>연출/패널) 

● 장소 :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

● 입장료 : 6,000원 (인디스페이스 후원회원/멤버십 무료입장)

● 주최/주관 : 신다모(신나는 다큐모임),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



할매꽃   문정현|2007 | 89분 | 2009. 03. 19 개봉


하고 싶어도 차마 하지 못했던 핏빛 시대의 뜨거운 증언!

대한민국 현대사의 비극이 내 가족 안에 있었다.

평생 정신병으로 고생하던 작은 외할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나는 우연히 그 분의 일기를 보게 되고, 한 번도 들어보지 못한 슬픈 가족사와 맞닥뜨린다. 반세기 전 산골의 한 작은 마을에서 일어난 계급, 이념간의 갈등과 남. 북 그리고 일본 땅으로 흩어지게 된 가족들... 역사책에서만 접했던 우리 현대사의 비극이 내 가족 안에 있었다.



용산  문정현|2010 | 75분


2009년 1월 20일 새벽, 강제철거로 길거리에 내몰린 철거민들이 도심 한 복판에서 화염에 휩싸여 목숨을 잃었다. 인터넷을 통해 용산의 불길을 보는 순간, 나는 내가 목격했던 1991년의 죽음이 떠올랐다. 분신정국이라 불리던 그 때 고등학생인 나는 등굣길에 분신으로 몸이 타들어가는 대학생을 보았다. 87년 6월 항쟁 때에는 윗집에 살던 한열이형의 죽음을 TV와 신문에서 보기도 했다. 1980년 5월 광주민중항쟁의 기억으로부터 역사의 굵직한 순간마다 나를 스쳐갔던 사람들, 죽음들. 이 다큐멘터리는 죽음으로 그려지는 오늘날 대한민국의 모습이다.



붕괴  문정현, 이원우|2014 | 80분

이 시대 불안과 공포의 징후를 문정현 감독 자신의 지극히 개인적인 이야기와 결합해 실험적으로 구성한 작품이다. 영화는 붕괴라는 키워드를 통해 계속해서 질문하고 사유한다. 직접적인 건물의 붕괴부터 개인과 국가의 위기까지, 영화가 다루고 있는 붕괴의 범위를 한정 짓기 어렵다. 장기간에 걸쳐 이루어진 이미지와 사운드의 기록은 감독의 사적 기록인 동시에 한국사회의 공적 기록이기도 하다. <붕괴>는 특정한 경험에 대해 비판적으로 돌아볼 것을 화두로 던지며 시작한다. 그리고 감독 자신의 경험을 반추해가며 질문과 대답을 엮어간다. 번호 붙은 내레이션과 이미지의 결합으로 이어지는 구성은 보는 이들에게 계속해서 되돌아보며 사유할 여지를 준다.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는 감독의 자기 성찰은 영화가 끝날 무렵 지금 이 시대를 어떻게 들여다볼 것인지에 대한 또 하나의 길을 제시할 것이다.



경계  문정현|2014 | 90분

세르비아 출신의 블라디미르 토도로비치 감독, 한국 출신의 문정현 감독, 그리고 인도네시아 출신의 다니엘 루디 하리얀토 감독은 한 해외영화제에서 만나 경계에 있는 또는 경계를 넘어 살아가는 사람들을 주제로 영화를 만들어보기로 의기투합한다. 그리고 서로에게 보내는 편지의 형식을 빌어 각자 주변에서 만나거나 경험한, 경계를 넘어 살아가는 사람들의 사연들을 들려준다. 일본에 사는 인도네시아 여성, 일자리를 찾아 싱가포르로 모여든 다양한 국적의 노동자들,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만난 이민자 가족의 처절한 현실, 보트피플로 베트남을 떠나 인도네시아 난민촌 캠프에서 성장했던 사람의 기억과 증언, 동티모르와 인도네시아 국경을 오가는 사람들, 베트남을 여행하며 세르비아의 역사를 떠올리는 감독, 조선인이었다가 한국인으로 국적을 바꾼 감독의 삼촌의 기구한 운명 등을 통해 정치적이거나 경제적인 이유로 국경을 넘어야 했던 사람들의 이주의 역사와 복잡한 현대사의 굴곡들을 담아낸 로드무비.



문정현 감독 Filmography


감독
<경계> (2014)
<붕괴> (2014)
<가면놀이> (2012)
<강(江),원래> 초이스1: 허벌란 이야기 (2011)
<용산> (2010)
<불타는 필름의 연대기2> - 320 프로젝트 (2009)
<할매꽃> (2007)
<아프리카의 싱글맘> (2006)
<슬로브핫의 딸들> (2005)

프로듀서
<탐욕의 제국> (2013)



Posted by indianmoo

댓글을 달아 주세요

Indiespace_Newsletter_20141028





Posted by indianmoo

댓글을 달아 주세요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