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만날 그날을 꿈꾸며…
굿바이, 평양


SYNOPSIS

보고 싶습니다.. 그립습니다.. 
사랑하는 오빠, 그리고 선화야…

제주도가 고향이신 아버지는 일본으로 건너가 오사카에서 어머니를 만나셨습니다.
뜨겁게 사랑하셨던 두 분은 저와 세 명의 오빠를 일본에서 낳으셨습니다. 
70년대 초, 일본의 민족차별로 진학과 취학에 어려움을 겪던 오빠들을 위해 
그리고 열렬한 조총련이셨던 아버지의 정치적 신념을 위해 
아버지는 ‘평양’으로 어린 세 오빠들을 떠나 보냈습니다. 
그렇게 커피와 음악을 좋아하던, 건축가가 꿈이라던 오빠들은 
지금 평양에 살고 있습니다. 

그렇게 30년이 흘렀습니다.
북에서 생활하는 가족들을 위해 온갖 생필품을 30년간 소포로 보내오신 어머니.
내색은 하지 않으시지만 북의 가족에 대한 미안함을 가슴 깊이 묻고 사신 아버지.
한 때 부모님을 원망도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사무친 그리움에도 항상 웃음을 잃지 않으셨던 부모님을 존경합니다.

평양에서 태어난 나의 조카 선화는 어딘지 모르게 나와 닮아있습니다. 
나의 존재가 그녀에게 짐이 되지 않기만을 바랄 뿐입니다. 
그녀 때문에, 그녀를 위해 이 영화를 만들었습니다. 
보고 싶다… 선화야
사랑 한다… 선화야


DIRECTOR

감성충만 다큐멘터리 작가  양영희 감독

일본에서 나고 자란 재일교포 2세. 도쿄 조선대학교를 졸업한 후 교사, 극단배우 등을 거쳐 라디오 진행자로 활동하였고 뉴욕 뉴스쿨 대학 대학원 커뮤니케이션학부 미디어 연구과 석사학위를 받았다. 1995년부터 다큐멘터리를 중심으로 한 영상작가로 활동하며 중편 <What Is치마저고리?> <흔들리는 마음> <카메라를 든 고모> 등이 NHK TV를 통해 방송되기도 했다. 데뷔작인 <디어 평양>이 제10회 부산국제영화제, 제22회 선댄스국제영화제, 제56회 베를린국제영화제 등 유수의 국제영화제에서 수상하며 호평을 받았다. 영화의 모티베이션이 된 평양 조카 선화와 함께 이 영화를 볼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란다는 감독은 <굿바이, 평양>을 통해 다시 한번 관객들의 가슴에 잊을 수 없는 진한 감동과 여운을 선사할 것이다.

Filmographyㅣ2006 [디어 평양] 연출, 각본, 촬영

“이 영화는 나와 나의 가족에 대한 이야기이다!!”

<디어 평양>과 <굿바이, 평양>은 북한의 북송사업과 재일동포의 애환을 알리기 위해 만든 영화가 아니다. 그저 일본과 북한에 떨어져 살고 있는 한없이 밝은 표정 이면에 시대의 파도에 농락당한 한 가족이 있었음을 보여주고 싶었다. 젊은 시절, 오빠들을 북으로 보냈던 아버지와 어머니의 정치적 신념을 이해할 수 없었다. “아버지는 왜 북한을 택했을까?”, “어째서 어머니는 오빠들을 북에 보냈을까?” 그렇게 계속된 의문은 함께 밥도 먹지 않을 정도로 사이가 안 좋았던 부모에게 카메라를 돌리게 했다. 하지만 이 작은 카메라로 13년간 가족을 기록하면서 그들을 이해하게 되었고 우리는 그렇게 서로 화해했다. 

카메라만 봐도 화를 내며 아무 말도 하지 않던 아버지는 5년이 지나서야 서서히 마음을 열어갔다. 헐렁한 잠방이 차림에 카메라를 들이대도 말을 멈추지 않을 정도로. 반대로 카메라를 아무리 들이대도 아무렇지 않아 하던 어린 시절의 선화가 자라 사춘기가 되고부터는 카메라를 들이대면 금새 부끄러워 숨어 버리곤 했다. 그렇게 어느새 훌쩍 자라버린 선화가 사랑스러워 견딜 수가 없었다. 그런 선화를 볼 때마다 어린 시절의 나를 떠올렸고, 스스로에게 되물었다. 선택이 제한된 북한에서 일본과 북한의 문화를 모두 접하며 살고 있는 선화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나란 존재 자체가 선화에게 짐이 되는 것은 아닐까?라고…

뉴욕에서 유학하는 나를 보고 영어공부를 열심히 하게 된 선화는 나와 함께 세계 여행을 하는 것이 꿈이라고 했다. 나에게 바램이 하나 있다면 평양의 가족과 함께 이 영화를 보는 것이다. 그리고 언젠가 선화를 데리고 해외 영화제를 다니며 밤새 영화도 보고 많은 이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그날이 어서 왔으면 하고 바랄 뿐이다.



INFORMATION
제목_ 굿바이, 평양 (Goodbye, Pyeongyang)
감독_ 양영희 
출연_ 양공선 / 강정희 / 양선화 / 양건화 / 양영희(나레이션)
제공_ AND 재외동포재단펀드, ㈜지오엔터테인먼트 
제작_ ㈜지오엔터테인먼트 
배급_ ㈜키노아이DMC
작품정보_ 2009 / HD / Color / 81min 
장르_ 다큐멘터리 
관람등급_ 전체관람가
개봉일_ 2011년 3월 3일
영화제_ 2009 부산국제영화제 초청, 2010 베를린국제영화제 초청, 2010 핫독다큐멘터리영화제 초청, 2010 닛폰커넥션국제영화제 초청,  2010 이스라엘국제여성영화제 초청
2010 영진위 다양성영화 개봉지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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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노아이 감독熱전의 아홉 편의 작품들이 어떤 영화들인지 궁금하시죠? ^^
아직 못보셨다면 감독열전의 트레일러를 먼저 감상하고,
내 취향에 맞는, 꼭 보고 싶은 영화를 먼저 챙겨 보는 건 어떨까요?

가장 호감가는 영화의 투표(현장에서만 가능!)를 하시면 추첨을 통해 선물도 드립니다~ ^^

그렇다면, 두둥! 트레일러를 감상해볼까요??

Posted by indiesp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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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노아이 감독열전이 벌써 6일차로 접어들었습니다!
9편의 영화가 매일매일 관객여러분과의 만남을 고대하여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준비한 특별한 이벤트!

하나!
키노아이 감독열전의 티켓을 모아오세요!
각기 다른 영화의 티켓 세 장을 모아오시면
DVD 혹은 책을 선물로 드립니다.

두울!
키노아이 감독熱전을 더욱 저렴하게 감상하실 수 있다는 거 알고 계시나요?
키노아이 패키지 티켓(10장)을 구입하시면 DVD 혹은 책을 선물로 드립니다.
영화도 남들보다 알뜰하게 보고, 선물의 행운까지 가져가세요!

※ 기간은 상품 소진 시 까지! 서두르세요~♡

이런 선물을 드린답니다!
작년 인디스페이스의 화제의 개봉작
[슬리핑 뷰티], [가벼운 잠], [하늘을 걷는 소년] DVD



김명주 작가의 서정적 소설 [여름과 가울 사이]를 드립니다.






Posted by indiesp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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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노아이 감독熱전!

아홉 명의 감독, 아홉 편의 작품, 아홉 개의 각기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는

키노아이 감독열전이 인디스페이스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주말에는 감독과의 대화의 특별한 만남도 기다리고 있답니다!

영화도 보고, 감독과 이야기도 나누고, 감독열전이 준비한 특별한 선물까지
인디스페이스에서 이 모든 혜택을 맛보세요!

감독과의 대화 (GV)

7월 25일  4:00pm  딱정벌레 (감독 김은희)

7월 26일  4:00pm  보통소년 (감독 박성훈)
 
7월 31일  8:30pm  낯선 곳 낯선 시간 (감독 김영혜)
8월   1일  2:30pm  말보로 전쟁 (감독 명중오)
               6:00pm  삼거리 무스탕 소년의 최후 (감독 남기웅)
8월   2일  4:30pm  세리와 하르 (감독 장수영)



Posted by indiesp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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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노아이 감독열전] 패키지 관람권은 독립영화 웹스토어 indiedb.net
인디스페이스 사무실(중앙시네마2층)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패키지 관람권은 [제1회 키노아이 감독열전]에서 상영되는
모든 영화 관람이 가능하며, 1인관람 및 최대 10명까지의 동시 관람이 가능한,
그리고 독립영화를 알리고 싶은 주변 친구들에게도 좋은 선물이 되는
아주 착한 관람권입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기다릴께요!

Posted by indianm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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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IESPACE on PAPer 21_200907



Contents

Editorial

현장스케치
01_중국독립영화특별전:중국 사실주의 영화의 최전선, 장밍 감독을 만나다
02_매삼화 with 퀴어문화축제+연분홍치마 [레즈비언 정치 도전기]
03_독립장편영화쇼케이스 [청계천의 개]

Editor's Choice
독립영화 속 내가 꼽은 한 컷: 처음 만난 사람들, 반두비, 다른 반쪽, 빙아이

Now on INDIESPACE
[반두비] 작품정보 & 리뷰
신동일 감독 인터뷰

키노아이 감독열전 작품정보
아메리칸 좀비, 세리와 하르 리뷰 & 키노아이 김명은 대표 인터뷰

제4회 이주노동자영화제 영화제 정보 & 활동가 인터뷰

인디스페이스 정기상영회: 독립영화와 친구들

인디아카이브 안내
인디아카이브 안내 & [송환] 다시 보기
독립영화배급지원센터 DVD 지원사업 공고

Now IndieDVD
01_아스라이
02_내 사랑 제제
03_독립영화, 관객을 만나다 vol. 2 : 어느 별에서 왔니?

인디스페이스 이용안내 및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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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키노아이 감독전_7.23-7.29


   7/23 (목)
7/24 (금)
7/25 (토)
7/26 (일)
7/27 (월)
7/28 (화)
7/29 (수)
 10:30  낯선 곳, 낯선 시간
아메리칸 좀비
세리와 하르
말보로 전쟁
딱정벌레
삼거리 무스탕 소년의 최후
보통소년
 12:30  딱정벌레  낯선 곳, 낯선 시간
 아메리칸 좀비
 삼거리 무스탕 소년의 최후
 보통소년  딱정벌레  아메리칸 좀비
 14:30  보통소년  딱정벌레  낯선 곳, 낯선 시간
 푸른강은 흘러라
 말보로 전쟁
 보통소년  낯선 곳, 낯선 시간
 16:30  말보로 전쟁
 보통소년 16:00
딱정벌레
GV
16:00
보통소년
GV
 삼거리 무스탕 소년의 최후
 말보로 전쟁
 딱정벌레
 18:30  삼거리 무스탕 소년의 최후
 말보로 전쟁
 사람을 찾습니다
 아메리칸 좀비
 세리와 하르
 낯선 곳, 낯선 시간
 세리와 하르
 20:30  세리와 하르
 삼거리 무스탕 소년의 최후
 보통소년  낯선 곳, 낯선 시간
 아메리칸 좀비
 20:00
인디스페이스 정기상영
 


제1회 키노아이 감독전_7.30-8.5


  7/30 (목)
7/31 (금)
8/1 (토)
8/2 (일)
8/3 (월)
8/4 (화)
8/5 (수)
 10:30 낯선 곳 낯선 시간
보통소년
딱정벌레
아메리칸 좀비
세리와 하르
말보로 전쟁
딱정벌레
 12:30 삼거리 무스탕 소년의 최후
말보로 전쟁
보통소년
낯선 곳, 낯선 시간
아메리칸 좀비
세리와 하르
보통소년
 14:30 세리와 하르
삼거리 무스탕 소년의 최후
말보로 전쟁 GV 딱정벌레
낯선 곳, 낯선 시간
삼거리 무스탕 소년의 최후
세리와 하르
 16:30 아메리칸 좀비
세리와 하르
푸른강은 흘러라  세리와 하르 GV 딱정벌레
아메리칸 좀비
삼거리 무스탕 소년의 최후
 18:30 말보로 전쟁
아메리칸 좀비
18:00
삼거리 무스탕 소년의 최후 GV
사람을 찾습니다
보통소년
낯선 곳, 낯선 시간
말보로 전쟁
 20:30 딱정벌레
낯선 곳, 낯선 시간 GV 세리와 하르
말보로 전쟁

 20:00
인디스페이스 정기상영
아메리칸 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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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키노아이 감독熱(열)
대한민국의 대표 독립감독들을 소개합니다.

패기와 열정으로 뭉친 9인의 독립영화 감독들!
각양각색, 기상천외한 그들의 이야기를 만난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열정 가득한  독립 영화 감독들을 한자리에 모으는 특별한 기획전이 오는 7월 23일 개최된다. 제 1회 키노아이 감독熱전이 그것. 7월 23일부터 8월 5일까지 ‘인디스페이스’를 통해 상영되는 이번 기획전은, 독립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보다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 것 이라는 점에서  더욱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독립영화가 한국 영화시장 속에서 그 어느 때 보다 많은 주목을 이끌고 있는 분위기 속에,독립영화계의 숨은 주역으로 활동 해 온 ‘감독’들에게 스포트라이트를 비추는 것은 무척 이례적인 일.독특하고 개성 있는 자기만의 세계관을 통해 독창적인 작품세계를 구축해 온 9명의 감독들의 각양각색 이야기는 이번 <키노아이 감독열전>을 통해 더욱 확고히 다져진 독립영화의 위상을 드높일 예정이다. 

99색의 눈부신 향연!!
뜨거운 열정의 장을 만들어낼 9개의 작품 대공개!!

<키노아이 감독열전>을 통해 공개되는 9개의 작품들 중에는 어려운 제작환경과, 척박한 독립영화 시장 속에서도 자신의 작품세계를 굳건히 관철 시키며 한국영화계의 차세대 주역으로 활동해 온 감독들의 다양한 작품들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대중들에게 익숙하게 소개되어 왔던 ‘남기웅’ ‘이서’ 감독 등의 작품이 소개되며 관심을 모으고 있지만, 무엇보다 이번 상영을 통해 주목해야 할 점은 다방면으로 꾸준하게 활동해 오고 있는 신인감독들의 작품이 본격적으로 대중들에게 소개될 것이라는 점이다.
영화제 이외의 다른 소통의 공간을 찾기 힘든 독립영화의 특성으로, 많은 대중들에게 작품을 소개할 창구를 찾지 못했던 현실 속에, 독특한 개성으로 똘똘 뭉친 9명의 감독들은 대중에게 한 발자국 다가가며 자신들의 소중한 이야기를 들려 줄 예정이다.

               감독열전 개요                                                                                                                       
주최 : ㈜키노아이DMC
일정 : 2009년 7월 23 ~ 2009년 8월 5일
장소 : 인디스페이스
참여감독 : 강미자, 그레이스리, 김영혜, 김은희, 남기웅, 명중오, 박성훈, 이서, 장수영
2009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 개봉지원

[작품소개]

‘맑은 감성의 속삭임’
푸른 강은 흘러라 | Director 강미자 

연변에서 살아가는 고등학생 숙이와 철이는 늘 푸르르게 살아가자고 서로에게 약속 한다. 하지만 철이가 서울로 돈을 벌기 위해 떠난 어머니의 돈으로 오토바이를 사게 되면서 이들의 관계는 서서히 어긋나기 시작하는데..
> 작품정보 자세히 보기


‘미국을 뒤흔든 유쾌한 문제아’

아메리칸 좀비 | Director 그레이스 리

미국 LA에는 ‘좀비’라고 불리는 자들이 살고 있다. 그리고 이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신랄하게 담아 성공해 보고 싶은 영화감독 ‘존’과, 좀비 들의 인간적인 처우에 대해 주장하는 ‘그레이스 리’ 감독은 서로 힘을 합쳐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기로 결심하는데.. 하지만 이들은 좀비들의 행사 ‘Live dead’에 참여하게 되면서 기괴한 일들을 경험하게 된다.    
> 작품정보 자세히 보기


‘가슴을 저미는 삶에 대한 시선’

낯선 곳 낯선 시간 | Director 김영혜

이것은 30대 중반이 된 상우의 꿈과도 같은 과거의 기억에 대한 이야기이다. 어린 시절과 대학시절, 그리고 어른이 이후까지 이어지는 그의 이야기는 깊은 상처와도 같이 그의 삶에 각인 되었던 짙은 흔적을 보여준다. 그리고 상우는 자신에게 묻는다. 이것이 내가 겪은 현실이었을까? 아니면 한 자락의 꿈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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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밀하고 강렬한 심리적 자극’

딱정벌레 | Director 김은희

뇌종양 수술의 권위자인 의사 명진과, 다큐멘터리스트인 두나는 인간의 ‘뇌’에 대한 다큐를 제작하는 과정에서 만나 서로에게 끌리게 된다. 하지만 두나는 미래를 꿈 꿀 수 없는 명진과의 절망적인 사랑 속에서 죽음을 떠올리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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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판타지로의 초대’

삼거리 무스탕 소년의 최후 | Director 남기웅

할 일 없는 백수 건태는 어느 날 동네 깡패 삼형제에게 얻어 맞아 손가락이 부러지는 수모를 겪게 된다. 그의 애인 향수는 그에게 복수를 하라고 부추기는데, 아무 힘도 없는 건태에게 그녀가 제안하는 것은 다름아닌 바로 닥터 헬이 개발했다고 하는 ‘성기 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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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쓸한 휴머니티의 노래'

말보로 전쟁 | Director 명중오

부모님의 죽음으로 지능이 낮아진 생수는 자신을 유일하게 돌봐주던 할머니가 요양원으로 끌려가자 할머니를 구하기 위해 철권이 시킨 담배 심부름을 하며 차곡차곡 돈을 모으기 시작한다. 하지만 생수의 꿈은 그렇게 쉽게 이루어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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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연을 자극하는 감성’

보통소년 | Director 박성훈

문식, 태완, 정현은 지긋지긋한 현실 속에서 탈출을 꿈꾸며 살아가고 있다. 그러던 중 정현이 자살하는 사건이 벌어지고, 태완은 정현의 복수를 위해 폭탄을 제조하는데.. 한편 자신의 신장을 팔아 아프리카로 떠나려는 꿈을 가진 문식에게는 뜻 밖의 상황이 벌어지는데..
     > 작품정보 자세히 보기


‘한국 영화계의 차세대 대표주자!’

사람을 찾습니다 | Director 이서

잃어버린 개를 찾는 전단지를 붙이며 살아가는 규남은 부동산 주인 원영의 갖은 폭력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부터 개가 아닌 사람이 사라지는 사건이 발생하기 시작하는데..

범인을 짐작할 수 조차 없는 상황 속에서 원영은 규남을 의심하고, 처참한 광경을 목격하게 된다.     > 작품정보 자세히 보기

‘사람과 세상에 대한 정직하고 맑은 울림!’

세리와 하르 | Director 장수영

베트남에서 시집 온 엄마 때문에 항상 놀림을 받는 세리와, 불법체류자인 아빠 때문에 항상 쫓기는 삶을 살아가는 하르는 그들 각자의 꿈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세리가 경찰에게 하르의 아빠에 대한 이야기를 무심코 털어놓게 되면서 하르의 가족은 위험에 빠지게 되는데..
     > 작품정보 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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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름은 낭만이야, 옥 같은 고백이지..

푸른 강은 흘러라 Let the blue river run


모든 텍스트는 세상에 말 걸기를 벗어날 수가 없을 거예요.
영화도 마찬가지겠죠.
우리네 아이들이 갇혀있어요.
당연히 꿈도요.
삶은 그렇게 갇혀 있는 것이 아니라고, 옹졸한 것이 아니라고,
영화로 말하고 싶었죠.
푸른 강은 흘러라!
골방과 무대의 환상에 사로잡혀 있는 아이들을,
탁 트여 막힌 곳이라고는 한군데도 없는,
저 드넓은 대양, 바다로 데려가고 싶어요.
아이들의 숨통을 트이게 해
청춘과 자유에 대한 상상력을 펼치게 하고 싶어요.
비극일지라도 말에요.
-감독 강미자


Synopsis

굽이 치는 푸른 강.. 굽이 치는 푸른 꿈..
젊고 순수한 청춘에 대한 가장 아름다운 이야기

중국 조선족 제 2 고중학교 3학년 생인 숙이와 철이는 서로 사랑과 같은 우정을 나누는 사이로 공부도 잘하고 남을 돕기도 잘하는 바른 학생들이다. 두만 강 변에 사는 둘은 두만강처럼 늘 푸르게 살자고 다짐하지만, 철이는 한국에서 어머니가 일해 보내준 돈으로 오토바이와 핸드폰을 사고 만다. 그러나 도둑배를 타고 한국으로 가 열악하고 고통스러운 상황 속에서 일하고 있는 철이의 어머니. 철이는 이때부터 두만강처럼 늘 푸르게 살자고 숙이와 이야기 했던 청춘의 약속을 저버리게 된다. 하지만 숙이는 철이를 원래의 모습으로 되돌려 놓기 위해 호된 질책을 가하고, 한국으로 돌아오겠다고 이야기 하던 철이의 어머니 수연은 한국에서 뜻 밖의 사고를 당하게 된다.

About Movie1

우울함과 절망이 아닌,
강한 희망과 싱그러움으로 가득 찬 청춘의 이야기!

중국 조선족 학교를 배경으로, 서로 사랑과도 같은 우정을 쌓아가는 숙이와 철이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 <푸른 강은 흘러라>. 철이가 서울로 떠난 어머니에게 돈을 받아 오토바이를 산 이후부터 이들의 관계는 점차 빗나가게 되는데, 점차 일탈하고 방황하기 시작하는 철이의 모습과, 그를 원래대로 돌려 놓으려 노력하는 숙이의 모습에서 영화는 우울과 좌절로 점철된 ‘청춘’이 아닌, 버릴 수 없는 강한 생명력으로 가득 찬, 새로운 ‘청춘’을 그려내고자 한다. 거기서 멈춰 버릴 수 없는, 충분히 재생시키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희망의 색깔로 탈바꿈 시키는 것이다.

순수하고 맑은 정서로 한 땀 한 땀 섬세하게 그려진 듯 한 <푸른 강은 흘러라>는 이들의 모습을 통해 관객들 역시, 그리고 우리의 아이들 역시 자유로운 희망과, 생명력을 가질 수 있기를 희망하며 그 아름다운 청춘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그리고 관객과 결국 소통하고, 그 꿈을 이루는 것이 <푸른 강은 흘러라>가 목표하는 지점일 것이다.

About Movie 2

때 묻지 않은 순수한 언어의 향유!
2009년 한국을 물들인 맑음, 순수함의 정서.

<푸른 강은 흘러라>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연변의 언어가 무척 실감나게 사용되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영화에 출연했던 연변 학생들과의 오랜 합숙과 교류를 통해 배우와 감독 모두가 언어를 습득하고자 노력했던 결과, 이 말들은 영화의 때 묻지 않은 순수함을 유지하는 가장 큰 창구가 될 수 있었다. 우리가 쓰는 표준말과는 조금 동떨어져 있지만 투명한 단어들과, 문어체식 대사, 과장된 표현 등은 우리 스스로를 규정지어 놓았던 어떠한 범주를 넘어서는 효과를 가져다 준다. 이와 같은 방식으로 영화 전반에 걸쳐 등장하는 인물들의 채팅은 활자화 되는 대신, 말로 직접적으로 표현되고 있는데, 이러한 면모는 영화의 순수한 정서를 보다 강하게 전달하는데 커다란 역할을 하고 있다.

어린아이와 같은 맑음, 그리고 선하고 깨끗한 영화적 색체를 느낄 수 있는 이러한 언어적 설정은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영화의 순수한 정서를 보다 설득력 있게 전달하고 있다.

About Movie3


영화를 보여주는 또 하나의 방식 ‘색’
초록과 파랑의 푸르름으로 보여지는 영화 속 캐릭터들!

영화의 주인공 숙이와 철이는 의상뿐 아니라 방의 인테리어, 심지어 집의 지붕까지 각각 초록과 파랑 이라는 ‘색’으로 표현 되어진다. 이는 여타의 영화들에서 익숙하게 사용되어 왔던 방식처럼 사건의 흐름이나 감정의 변화를 색으로 표현한 방식이 아닌, 캐릭터를 가장 솔직하고도 자연적으로 드러내는 또 하나의 방법이다.

‘나무가 푸르다’ ‘하늘이 푸르다’ 처럼, 초록과 파랑색 모두는 ‘푸르다’라는 의미로 중의적으로 해석되며 자리잡아 왔는데, 이것은 숙이와 철이라는 두 캐릭터를 모두 ‘푸르게’ 보여지게 하는 장치인 것이다.
건강하고, 지칠 줄 모르는 두 인물의 강한 생명력과 청춘의 이미지는 이 ‘푸르름’의 색깔과도 무척 닮아 있는데, 관객들 마저 동화시키게 만드는 이들 캐릭터의 순수하면서도 강인한 면모는 영화를 가장 빛나게 해주고 있는 즐거움이 아닐 수 없다.   


Filmmakers


‘맑은 감성과 아름다운 영상의 마술사’
 한국 영화계에 아름다운 꽃을 피울 여성감독  | 강미자 감독’

<푸른 강은 흘러라>를 통해 첫 장편 작업을 마친 강미자 감독은, 데뷔작 답지 않은 높은 완성도와 자신의 감성은 온전히 담아낸 집중력으로 많은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특히 ‘맑음’과 ‘선함’을 보여주는 자신의 영화처럼 감독 자신의 맑고 아름다운 감성세계는 관객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다.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에서 편집 강사로서 활동하고 있기도 한 강미자 감독의 영상에 대한 능력은 오랜 편집 기사로서의 활동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Filmography 단편 <玄牝(현빈)> (1998)


Cast & Character

“푸르디 푸른 두만강처럼 쉼 없이 출렁출렁 흘러가야지 !” | 김예리-숙이 역

아이와 같은 해맑은 얼굴과 실감나는 연변 말로 열아홉 풋풋한 소녀를 실감나게 연기한 김예리는 실제로는 한국에서 무용가로 활동하고 있다. <기린과 아프리카> <바다 쪽으로 한 뼘 더>의 전작들을 통해 배우로도 활동하며 이미 뜨거운 주목을 모으고 있다.
<바다 쪽으로 한 뼘 더> (2009) | <기린과 아프리카> (2007)

“그래, 흐르자! 쉼 없이 바다로 흘러 들자!!” | 남 철-철이 역

생기 발랄하고, 건강한 철이 역을 완벽히 소화해내며 관객들을 미소 짓게 만든 ‘남철’은 실제 연변대학 연극계에 대학중인 학생이다. <푸른 강은 흘러라>를 통해 본격적인 영화 작업에도 참여하게 된 그의 성장은 앞으로도 더욱 기대해 볼 만한 점이다.



 Information
제목            푸른 강은 흘러라
원제            Let the blue river run
장르            청춘 드라마
제작            매직드림
배급            ㈜ 키노아이 DMC
상영시간    77분
관람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촬영            HD
작품정보        2008 영화 진흥 위원회 HD 제작 지원작
상영내역        2008 부산국제영화제 상영
2008 서울독립영화제 개막작

Cast
숙이           김예리
철이           남 철
수연           임선애

Filmmakers
감독         강미자
각본         이지상
촬영        김우형,이지상
조명         선환영
편집        강미자
음향        한철희

Posted by indiesp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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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한 복판에 좀비가 살고 있다?


아메리칸 좀비 American Zombie

                   미국 사회에 던져진 가장 위트 있고 재치 있는 사실!                                           
                     이 곳에는 지금 ‘좀비’가 살고 있다!!                                                                                                       

아시아계 미국인의 전형적인 이름 ‘그레이스 리’를 다큐멘터리로 조명한 <그레이스 리 프로젝트>로 소수 인종에 대한 유머러스한 풍자를 시도했던 그레이스 리 감독. 미국에서 가장 주목 받는 독립영화 감독이자 사회적 소수자에 대한 시선을 꾸준히 견지해 온 그녀가 이번엔 ‘좀비’라는 비현실적 대상을 사회적 이슈로 끌어냈다. 바로 ‘페이크 다큐’ 라는 재치 넘치는 방식을 통해서이다.

다큐멘터리 감독인 그레이스 리 자신이 이들을 직접 취재하기 위해 뛰어드는 과정을 담은 영화의형식은, 영화 속에 영화를 담아 낸 것으로, 그 자체로도 파격적인 형식을 취하고 있다. 하지만 그보다 더 주목해야 할 것은 영화가 그려내고 있는 좀비의 모습에 관한 것이다. 이들은 각자 사랑과, 꿈과, 예술혼 등을 가진 복합적인 존재들로 일반인과 크게 다르지 않은 가장 미국인 적인 삶을 살아간다. 하지만 그들의 위협적인 모습을 담기 위해 혈안이 된 동료 ‘존’과 그들의 인간적인 모습을 담고 싶은 ‘그레이스 리’ 감독은 계속 해서 충돌하게 된다. 사회적 소수자, 즉 ‘좀비’가 미디어의 잘못된 시각과 편견으로 얼마나 크게 오해되고 있는지를 그려내고 있는 영화는, 미국 사회에 아직도 살아가는 소수자에 대한 시선을 대변한다. 그레이스 리 감독 스스로를 포함한 미국 내 소수자에 대한 정체성과 그 부조리에 대한 항변을 가장 재치 있는 코미디 형식으로 풀어낸 영화의 기발함은 이 영화를 보여주는 가장 큰 핵심이다.


Synopsis

미국 LA. 이 곳에는 자칭, 타칭 ‘좀비’ 라고 불리는 자들이 존재한다.

그리고 이들의 비밀을 캐내 영화를 만들어 제대로 인정 한번 받아보자고 생각하는 ‘존 솔로몬’과 좀비 들에 대한 인간적 처우를 주장하는 다큐멘터리 감독 ‘그레이스 리’는 좀비 사회에 접근하기 위해 힘을 모아 함께 영화를 만들기로 한다.

1년 중 좀비들 에게는 가장 큰 행사 ‘LIVE DEAD’.
두 감독은, 그들이 찍고 있던 네 좀비와 함께 이 축제에 참여하는데, 전체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마지막 날 밤. 촬영을 하려고 준비를 하고 있는 이들에게 좀비 경호원들이 들이닥친다.
그리고 카메라를 모두 빼앗긴 채 밖으로 내쫓기는 두 감독. 하지만 그레이스는 몰래 숨겨두었던 작은 카메라를 꺼내 존을 설득하며 파티 장소로 숨어들어 가기로 한다.


About Movie 1


100% 한국자본으로 만들어진 미국영화!
연일매진행렬 기록하며 미국 극장가를 사로잡다!!

100%의 한국 자본으로 제작된 미국영화 라는 야심 찬 프로젝트로 먼저 알려졌던 <아메리칸 좀비>는 실제 iHQ의 10억원 투자 끝에 만들어진 작품이다. 영화 <그레이스 리 프로젝트> <최고의 부르스트> 등으로 작품성과 놀라운 재능을 인정 받으며 미국 독립영화계의 가장 큰 주목 받는 감독으로 떠오른 ‘그레이스 리’ 감독이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 것도 우연이라고 볼 수는 없을 것이다. 그리고 지난 2008년 3월, 미국 에서 먼저 개봉됐던 영화에 대한 반응은 가히 뜨거웠다.

이미 각종 영화제를 통해 쏟아졌던 호평들은 개봉과 함께 관객들 에게 까지 이어졌고, 언론 역시‘놀랍도록 예리한 풍자’ (LA타임즈), ‘삶을 깊숙이 파헤칠 줄 아는 감독이 만든 현명하고도 탄탄한 이야기’ (에인트 잇 쿨 뉴스) 라며 손을 치켜 세웠다.
특히 개봉관 이었던 LA의 ‘램리 선셋 파이브’(Laemmle's Sunset 5)주변에는 좀비 마니아들이 각종 홍보활동과 함께 ‘좀비 아트 전시회’ 등의 이벤트를 진행하며 눈길을 끌었고, 그 뜨거운 관심도를 입증하듯 <아메리칸 좀비>는 연일 매진 사례를 기록했다.

About Movie 2

다큐멘터리, 픽션, 코미디, 호러 장르를 아우르는 기상천외한 창작물


<아메리칸 좀비> 속에는 영화 안에 또 다른 영화가 존재한다. 그것도 영화를 연출하는 감독 본인이 또 다른 감독으로 변신해 연기를 하고 있는 기발한 형식으로 말이다. 유명 다큐멘터리 감독으로 영화 속 자신의 캐릭터를 만들어 낸 ‘그레이스 리’는 자신의 카메라로 좀비 들의 모습을 직접 취재하면서 그들의 캐릭터가 가져다 주는 독설 넘치는 유머, 그리고 영화의 끝까지 절대 긴장을 풀 수 없게 만드는 호러의 장르까지 한데 아우르는 독창성을 보여주고 있다. 이미 수 많은 좀비 영화와 사회적 이슈를 다룬 다큐멘터리들이 존재하는 영화 시장 속에서, 좀비의 소재와 다큐멘터리를 결합한 형태는 흥미로운 창작물임에는 틀림없다. 하지만 그레이스 리 감독은 여기에 유머와 호러라는 강력한 힘을 솜씨 좋게 버무려 놓으면서 흥미로움을 넘어 기상천외한 명쾌한 창작물을 만들어 냈다.


About Movie 3

소외집단에 대한 강력한 편견을 부순다!
유머와 비틀기로 유쾌한 도전을 시도하는 <아메리칸 좀비>

아시아계 미국인으로서 미국내의 소수자 형태로 살아가고 있는 그레이스 리 감독 자신으로부터 출발된 ‘소수자’에 대한 인식은 이미 그녀의 전작 <그레이스 리 프로젝트>를 통해 증명됐다.

사회의 모범 소수 집단으로 인식되며 존재 자체의 고정관념을 안고 살아가는 이들을 향하는 잘못된 인식과 편견에 대한 그녀의 유머러스한 풍자는 숱한 화제를 불러 모았고, 이러한 문제 의식은 ‘좀비’ 라는 예상 밖의 소재를 통해 다시 한번 회자 되었다.
<아메리칸 좀비>에 등장하는 좀비 들의 모습은 그 동안 많은 영화들에서 다루고 있던 예의 모습과는 판이하게 틀리다. 그들은 편의점에서 일을 하고, 결혼과 사랑을 꿈꾸고, 또 예술을 사랑하지만 여지없이 현실 세계 속에 차별 당하고 마는 존재들이다. 영화 속에서 그레이스 리 감독과 함께 작업을 하게 되는 ‘존’ 역시 그들은 인육을 먹을 것이 분명하다고 얘기하며 그것을 찍으려 하는데 혈안이 되어있다. 하지만 이러한 좀비들의 다양한 캐릭터와 그들을 바라보는 각양각색의 시선들 모두는 미국 사회를 넘어 우리 사회가 가지고 있는 복합적인 편견의 의식 구조를 반영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아메리칸 좀비>는 유머와 비틀기라는 영리한 방법을 통해 이러한 문제의식을 상기시키려는 대담한 시도를 선보이고 있다. 

Filmmakers

미국 독립영화계 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단 한 사람! | 그레이스 리 감독


2005년 ‘뉴욕 아시안 아메리칸 필름 페스티벌’에서 ‘떠오르는 감독’ 상을 수상했던 촉망 받는 한국계 영화 감독 그레이스 리 감독은 4년간 35명의 ‘그레이스 리’를 추적하며 제작했던 영화 <그레이스 리 프로젝트>를 통해 한국에 익히 알려졌다. 또한 ‘필름메이커 매거진’(Filmmaker Magazine) 의 ‘독립영화계의 신인 25인’ 으로 선정되기도 한 그녀는 미국 독립영화계의 가장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는 감독이다.

UCLA 영화학교 영화연출 MFA
아메리칸 좀비 (2007)
그레이스 리 프로젝트 (2005)
최고의 부르스트 (2004)
보호장벽 (2002)
라이드 홈 (2000)
소녀, 소년을 만나다 (1999)


Information
제목            아메리칸 좀비
원제            American zombie
장르            페이크 다큐멘터리, 코믹 호러
제작            (주)iHQ, 리리필름
배급            ㈜ 키노아이 DMC
상영시간    91분
촬영            HD
미국개봉        2008.3.28
관람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상영내역        2007 슬램댄스 영화제
                2007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 컨퍼런스 & 페스티벌
2007 시체스 국제영화
2008 브뤼셀 판타스틱 국제영화제
2008 싱가포르 국제영화제
2008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Cast
아이반         오스틴 베이시스 (Austin Basis)
리사           제인 에디트 윌슨 (Jane Edith Wilson)


Filmmakers
감독         그레이스 리 (Grace Lee)
각본            레베카 소넨샤인, 그레이스 리 (Rebecca Sonnenshine & Grace Lee)
촬영        마티아스 그런스키 (Matthias   Grunsky, bvk)
편집        타마라 M. 맬로니 (Tamara M. Maloney)
미술        나단 아몬드슨 (Nathan Amondson)
음악            우디 박 (Woody Pak)

Posted by indiesp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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