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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시현3

Friendship Campaign 20_방송인 류시현 & 뮤지션 시와 민간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를 응원합니다. 방송인 류시현 & 뮤지션 시와 2011. 10. 6.
[12.10-18]서울독립영화제2009_치고 달리기! 서울독립영화제2009 The 35th Seoul Independent Film Festival '치고달리기' HIT&RUN 시절이 어렵다고들 하지만 독립영화에게만은 예외인 듯합니다. 단일 독립영화가 300만 관객을 들이며 ‘독립영화’라는 단어를 온 국민의 뇌리에 각인시키더니, 그 열풍이 쉽사리 사그라질 줄을 모릅니다. 늘 한뎃밥을 먹으며 와신상담하던 독립영화에게 올 한해는 어쩌면 어리둥절함과 놀라움이 교차하는 날들이었을 지도 모릅니다. 한국의 독립영화는 지난 몇 년간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기록들을 스스로 경신해내며 새로운 입지를 다져왔습니다. 단지 몇 년이 흘렀을 뿐인데 독립영화의 위상은 현격하게 달라졌습니다. 정말 그렇습니다. 지치지 말고 힘내자며 서로 용기를 북돋던 시기가 가뭇한 기억이 되어갈 정도.. 2009. 11. 30.
서울독립영화제2008 (12.11-19) 서울독립영화제2008 The 34th Seoul Independent Film Festival '상상의 휘모리' Storm of Imagination 심상찮다. 드디어 휘몰아치는 것인가! 독립영화는 그 자체로 영화의 새로운 도전이며 가능성이고자 했습니다. 이 가운데 날카로운 시대정신, 실험, 상상력은 독립영화의 대표적 가치 지향이었습니다. 그러나 세상의 변화 속에 호흡하고, 시간의 흐름 속에 다듬어진 지금의 독립영화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요. 최근 독립영화는 과거에 비해 압도적으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양적인 팽창에 그치지 않고 질적으로도 크게 도약했습니다. 이것은 독립영화를 만드는 환경이 상대적으로 시스템화 되었고, 제도적으로 안정되었음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여전히 어려운 조건이지만 독립영화의 제작지원이.. 2008. 1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