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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자8

INDIESPACE on PAPer 24_200910_푸른강은 흘러라, 라라선샤인 INDIESPACE on PAPer 24_200910 [PDF DOWNLOAD] Contents Editorial 가을입니다. 제가 사는 반지하 방은 새벽이 되면 서늘해집니다. 아직까지는 ‘춥다’고 하기보다 차가운 기운이 느껴지는 정도이지만, 여름이 지나고 느껴지는 차가운 기운은 계절의 변화를 느끼기에는 충분합니다. ‘가을은 추수의 계절’, 가을을 설명하는 수많은 관용어들 중 유독 올해 가장 와 닿는 관용어입니다. 봄, 여름 내 파랗게 자란 벼들이 누렇게 익어가는 금녘 들판이 떠오르기도 하련만, 올 가을의 ‘추수’는 영글어 고개 숙인 벼이삭들 보다 가을걷이가 끝난 후 나락 몇 개가 뒹구는 말라버려 휑하게 말라버린 논바닥의 이미지가 떠오르는 그런 시간들입니다. 초가을에 초가을을 느끼지 않고 늦가을을 미리 .. 2009. 10. 16.
[10월17일] "푸른 강은 흘러라" 감독과의 대화(GV) 안내 푸른 강은 흘러라 개봉기념 GV 안내 일시 : 10월17일 오후 4시 푸른 강은 흘러라 상영 후 장소 :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 참석 : 강미자 감독, 배우 김예리 *감독과의 대화 시간은 무료입장입니다. 시간이 안되서 영화를 보지 못한 분들도 상영 후, 대화 시간에는 입장이 가능합니다. 많이많이 참여해주세요:) (* 사진은 푸른 강은 흘러라 인디스페이스 언론시사 때의 사진입니다) 2009. 10. 7.
연변첫사랑 [푸른 강은 흘러라] 10월 8일 개봉! 푸르름은 낭만이야, 옥 같은 고백이지.. 연변첫사랑 푸른 강은 흘러라 Let the blue river run 모든 텍스트는 세상에 말 걸기를 벗어날 수가 없을 거예요. 영화도 마찬가지겠죠. 우리네 아이들이 갇혀있어요. 당연히 꿈도요. 삶은 그렇게 갇혀 있는 것이 아니라고, 옹졸한 것이 아니라고, 영화로 말하고 싶었죠. 푸른 강은 흘러라! 골방과 무대의 환상에 사로잡혀 있는 아이들을, 탁 트여 막힌 곳이라고는 한군데도 없는, 저 드넓은 대양, 바다로 데려가고 싶어요. 아이들의 숨통을 트이게 해 청춘과 자유에 대한 상상력을 펼치게 하고 싶어요. 비극일지라도 말에요. -감독 강미자 Synopsis 굽이 치는 푸른 강.. 굽이 치는 푸른 꿈.. 젊고 순수한 청춘에 대한 가장 아름다운 이야기 중국 조선족 제 2.. 2009. 9. 17.
[푸른강은 흘러라]About Movie_희망과 싱그러움으로 가득 찬 청춘의 이야기! About Movie 1 우울함과 절망이 아닌, 강한 희망과 싱그러움으로 가득 찬 청춘의 이야기! 연변의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서로 사랑과도 같은 우정을 쌓아가는 숙이와 철이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 . 철이가 서울로 떠난 어머니에게 돈을 받아 오토바이를 산 이후부터 이들의 관계는 점차 빗나가게 되는데, 점차 일탈하고 방황하기 시작하는 철이의 모습과, 그를 원래대로 돌려 놓으려 노력하는 숙이의 모습에서 영화는 우울과 좌절로 점철된 ‘청춘’이 아닌, 버릴 수 없는 강한 생명력으로 가득 찬, 새로운 ‘청춘’을 그려내고자 한다. 거기서 멈춰 버릴 수 없는, 충분히 재생시키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희망의 색깔로 탈바꿈 시키는 것이다. 순수하고 맑은 정서로 한 땀 한 땀 섬세하게 그려진 듯 한 는 이들의 모습을 통.. 2009. 9. 17.
[푸른강은 흘러라] 감독 & 배우 소개 Filmmakers ‘맑은 감성과 아름다운 영상의 마술사’ 한국 영화계에 아름다운 꽃을 피울 여성감독 ‘강미자 감독’ 를 통해 첫 장편 작업을 마친 강미자 감독은, 데뷔작 답지 않은 높은 완성도와 자신의 감성은 온전히 담아낸 집중력으로 많은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특히 ‘맑음’과 ‘선함’을 보여주는 자신의 영화처럼 감독 자신의 맑고 아름다운 감성세계는 관객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다.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에서 편집 강사로서 활동하고 있기도 한 강미자 감독의 영상에 대한 능력은 오랜 편집 기사로서의 활동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대표작 단편 (1998) – 연출 | 몽실언니 (2009) – 편집 | 바다쪽으로, 한 뼘 더 (2009) – 편집 | 어머니는 죽지 않는다 (20.. 2009. 9. 17.
[제1회 키노아이 감독熱(열)전] 대한민국의 대표 독립감독들을 소개합니다 제1회 키노아이 감독熱(열)전 대한민국의 대표 독립감독들을 소개합니다. 패기와 열정으로 뭉친 9인의 독립영화 감독들! 각양각색, 기상천외한 그들의 이야기를 만난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열정 가득한 독립 영화 감독들을 한자리에 모으는 특별한 기획전이 오는 7월 23일 개최된다. 제 1회 키노아이 감독熱전이 그것. 7월 23일부터 8월 5일까지 ‘인디스페이스’를 통해 상영되는 이번 기획전은, 독립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보다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 것 이라는 점에서 더욱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독립영화가 한국 영화시장 속에서 그 어느 때 보다 많은 주목을 이끌고 있는 분위기 속에,독립영화계의 숨은 주역으로 활동 해 온 ‘감독’들에게 스포트라이트를 비추는 것은 무척 이례적인 일.독특하고 개성 .. 2009. 7. 8.
[감독열전 상영작 소개] 푸른강은 흘러라 | 감독 강미자 푸르름은 낭만이야, 옥 같은 고백이지.. 푸른 강은 흘러라 Let the blue river run 모든 텍스트는 세상에 말 걸기를 벗어날 수가 없을 거예요. 영화도 마찬가지겠죠. 우리네 아이들이 갇혀있어요. 당연히 꿈도요. 삶은 그렇게 갇혀 있는 것이 아니라고, 옹졸한 것이 아니라고, 영화로 말하고 싶었죠. 푸른 강은 흘러라! 골방과 무대의 환상에 사로잡혀 있는 아이들을, 탁 트여 막힌 곳이라고는 한군데도 없는, 저 드넓은 대양, 바다로 데려가고 싶어요. 아이들의 숨통을 트이게 해 청춘과 자유에 대한 상상력을 펼치게 하고 싶어요. 비극일지라도 말에요. -감독 강미자 Synopsis 굽이 치는 푸른 강.. 굽이 치는 푸른 꿈.. 젊고 순수한 청춘에 대한 가장 아름다운 이야기 중국 조선족 제 2 고중학교 .. 2009. 7. 8.
[3월 24일]월례비행-푸른 강은 흘러라 월례비행 with 인디포럼 ○ 일시: 3월24일 화요일 오후 8:00 ○ 장소: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 ○ 상영작: 푸른강은 흘러라 | 감독 강미자 ○ 대담: 진행-양해훈(영화감독), 대담-김애란 (소설가, ‘달려라 아비’, ‘침이 고인다’ 저자), 강미자 (영화감독) ○ 관람료: 5,000원 푸른 강은 흘러라 : 우리의 어휘는 당신들의 풍요보다 아름답다 상영작 소개 푸른 강은 흘러라 | 강미자 | 2008 | 77min 30sec | Color 출연 : 김예리, 남철, 김선애, 이지상 2008 부산국제영화제 초청 2008 서울독립영화제 개막작 영화소개 연변의 작가인 량춘식과 김남현의 중단편 소설을 각색했다. 17세의 소년, 소녀들이 펼쳐보이는 로맨스는 연변의 청춘군상들을 아기자기하게 잡아낸다. 그들.. 2009. 3.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