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8/11/282

[인디즈] 내가 나무에게 'SIDOF 발견과주목: 도시 속의 나무, 나무 안의 세계' 인디토크 기록 내가 나무에게 SIDOF 발견과 주목 [도시 속의 나무, 나무 안의 세계] 인디토크 기록 일시 2018년 11월 13일(화) 오후 7시 30분 상영 후참석 안용운 감독진행 이도훈 한국독립영화협회 비평분과 *관객기자단 [인디즈] 주창민 님의 글입니다. 나무는 언제나 우리 주변에 서 있는 존재이다. 수많은 나무를 지나치면서 나무에 대해 이렇게 생각해본 적이 있을까. 영화를 통해 나무는 대상에서 주체로, 말을 할 수 없는 청자에서 움직이는 화자로 생동한다. 더 이상 조경적인 차원의 수동적인 대상이 아닌 역사의 산증인으로 존재한다. 나무에게 부여되는 다층적이고 다각적인 의미는 이 영화의 흥미로운 지점이다. 또한, 시적인 텍스트가 인상적인 이 영화는 다큐멘터리의 또 다른 가능성을 보여주기도 한다. 나무에 대한 진.. 2018. 11. 28.
[12.11] SIDOF 발견과 주목 | 광장의 촛불, 그 후 SIDOF 발견과 주목 | 광장의 촛불, 그 후일시 2018년 12월 11일(화) 오후 7시 30분관객과의 대화 참석 고승환( 연출), 넝쿨( 공동 기획자)진행 이도훈 한국독립영화협회 비평분과관람료 7,000원 (인디스페이스, 인디다큐페스티발 후원회원 무료 / 인디스페이스 멤버십 6,000원) 2016년 겨울, 광장은 열기로 뜨거웠다. 2017년 봄, 은 “일상의 촛불은 어디에서 찾을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품고 다시 거리로 나서 사람들을 만난다. 같은 시기, 에서 몇몇 청년들이 “우리는 왜 거대한 정치적 사건이 있고 나서야 스스로 정치의 주체가 될 수 있다는 걸 인지할 수 있었을까”라는 질문을 품고 친구들과 대화를 나눈다. 말하자면, 은 이 찾고 있던 대답 중의 하나이다. 2018년 12월 ‘SIDOF.. 2018. 11.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