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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즈 Review] <집의 시간들>: 섬세하고 따뜻한 시선이 담아낸 집이라는 공간이 가지는 의미 한줄 관람평 김정은 | 섬세하고 따뜻한 시선이 담아낸 집이라는 공간이 가지는 의미박마리솔 | 생동하는 집을 목격하는 즐거움승문보 | 물리적으로 쌓아 올린 집에서 추억으로 쌓아 올린 집으로권정민 | '콘크리트정글 안의 아름다운 내 집'이라는 환상. 풍경의 일부가 되고 싶게 만든다. 주창민 | 유형의 공간 속에서 무형의 공간을 보다도상희 | 영상 속에 깃든 '영원의 건축' 리뷰 : 섬세하고 따뜻한 시선이 담아낸 집이라는 공간이 가지는 의미 *관객기자단 [인디즈] 김정은 님의 글입니다. 재건축을 앞둔 둔촌주공아파트 어느 집의 거실에서부터 은 시작된다. 영화는 여러 집의 구석구석을 천천히 비추며 그 공간을 채우고 꾸려온 주민들의 이야기를 담아낸다. 각자 다른 사정이 있지만 여느 집이 그러하듯이 다양한 형태와 결.. 2018. 11. 8.
[11.15] 군산: 거위를 노래하다 | 장률 INFORMATION 제 목|군산: 거위를 노래하다(Ode to the Goose)감독/각본|장률출 연|박해일, 문소리, 정진영, 박소담장 르|드라마제 작|률필름공 동 제 작|백그림배 급|㈜트리플픽쳐스제 공|㈜영화사 시네트공 동 제 공|미시간 벤처캐피탈㈜상 영 시 간|122분개 봉|2018년 11월 8일영 화 제|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부문 (2018) SYNOPSIS 전직 시인 ‘윤영’은 한때 좋아했던 선배의 아내 ‘송현’이 돌싱이 되어 기쁘다. 술김에 둘은 군산으로 떠나고 일본풍 민박집에 묵는다. 송현이 과묵한 민박집 사장 남자에게 관심을 보이자, 윤영은 자신을 맴도는 민박집 딸이 궁금해진다. 군산에서의 둘의 마음과 시간은 서울과 달리 자꾸 어긋나기만 하는데… 시작하지 않는 남자와 .. 2018. 1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