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6/061 [인디즈] 거대하고 대단하지 않을 지라도, 그래도 좋아해 <오목소녀> 인디토크 기록 거대하고 대단하지 않을 지라도, 그래도 좋아해 인디토크 기록 일시 2018년 5월 24일 오후 8시 상영 후참석 백승화 감독ㅣ배우 장햇살, 배우 이지원진행 이은선 영화저널리스트 *관객기자단 [인디즈] 박마리솔 님의 글입니다. 바둑소녀가 아닌 오목소녀를, 뛰기왕이 아닌 걷기왕을 택한 이유가 궁금했다. 사소하고 일상적으로 여겨진다는 점에서 오목이라는 소재가 매력적이었다는 백승화 감독의 이야기에서 그 이유를 찾을 수 있었다. 감독은 거듭 말하고 싶었던 것 같다. 천천히 가도 괜찮다고. 져도 괜찮다고. 지금도 괜찮다고. 한국오목협회의 명예 단증 수여를 시작으로 의 GV가 진행되었다. 이은선 영화저널리스트 (이하 이은선): 개봉일에 이렇게 많이 찾아와주셔서 관객 한 분 한 분을 마주하는 소감이 특별할 것 같아요... 2018. 6.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