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5/131 [인디즈 Review] <클레어의 카메라>: 심원적 리얼리즘에서 윤리적 괴리감을 마주한 순간 한줄 관람평 권소연 | 변화하는 몸짓의 아름다움박마리솔 | 순수하면서 정직한 사람은 없을 테니까임종우 | 체면을 위해 침묵하는 사람들최대한 | 심원적 리얼리즘에서 윤리적 괴리감을 마주한 순간윤영지 | 순간의 사실은 언제 진실이 되는가 리뷰: 심원적 리얼리즘에서 윤리적 괴리감을 마주한 순간 *관객기자단 [인디즈] 최대한 님의 글입니다. 실체를 알 수 없는 불편함 본인이 생각하는 리얼리즘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다. 첫 번째는 시대의 현실 및 사회를 사실적으로 보여주는 것. 두 번째는 작가가 추구하는 삶과 가치를 거짓 없이 스크린에 투영하는 것, 즉 심원적 리얼리즘이다. 두 번째의 이유로 홍상수 감독의 영화를 참 좋아했다. 영화를 보다 보면 간혹 그 작가의 삶이 그려질 때가 있는데, 홍상수 감독의 영화는 그러.. 2018. 5.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