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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73

[05.03-05.09 상영시간표] 클레어의 카메라 / 수성못 / 눈꺼풀 /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 / 그날, 바다 / 소공녀 / 공동정범 2018. 4. 27.
[05.10] 해원 | 구자환 INFORMATION 제목: 해원감독: 구자환장르: 다큐멘터리제작/배급: 레드무비러닝타임: 96분개봉: 2018년 5월 10일 SYNOPSIS 해방 이후 남한에서의 민간인 집단학살은 1946월 8월 화순탄광사건과 대구 10월항쟁으로 시작됐다. 미군정 치하에서 발생해 남한 전역으로 확대된 대구 ‘10월 항쟁’은 “식량난이 심각한 상태에서 미군정이 친일관리를 고용하고 토지개혁을 지연하며 식량 공출 정책을 강압적으로 시행하는 것에 불만을 가진 민간인과 일부 좌익 세력이 경찰과 행정 당국에 맞서 발생한 사건”이었다. 이 사건은 항일독립군을 토벌하고 고문•처형했던 친일반민족행위자들이 청산되지 않고 미군정에 의해 경찰과 국가기관의 수장이 되면서 이후 자행될 민간인학살의 전주곡이었고, 반역사의 시작이었다. 숙청되어야.. 2018. 4. 27.
[인디즈] 숨을 쉬기 위해 발버둥 친다는 것 '2018 POST BIFF' <물속에서 숨쉬는 법> 인디토크 기록 숨을 쉬기 위해 발버둥 친다는 것 2018 POST BIFF 인디토크 기록 일시 2018년 4월 14일 오후 7시 30분 상영 후참석 고현석 감독ㅣ배우 장준휘, 이상희, 오동민, 김현빈진행 원승환 인디스페이스 부관장 *관객기자단 [인디즈] 최대한 님의 글입니다. 어지럽혀져 있는 사물들, 각 캐릭터의 시점마다 반복되는 편집, 비극적인 내러티브, 푸른색의 필터 속에 갇혀 잊는 인물들. 이 모든 것들이 결합되어 영화 속의 인물들이 마치 어항에 갇혀있는 물고기로 보이는 듯하다. 영화를 보는 시간 동안 가슴이 조여왔고 크레딧이 올라가는 순간 정체불명의 허탈감이 교차했다. 여러 감정의 교차 속에 의 감독과 배우들에게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원승환 인디스페이스 부관장 (이하 진행): 영화 타이틀처럼 .. 2018. 4.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