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071 [인디즈 Review] <로마서 8:37> : 죄와 인간의 고통을 직시하는 치열한 성찰의 과정 한줄 관람평 이지윤 | 당신은 무엇을 믿고자 하는가박범수 | 죄와 인간의 고통을 직시하는 치열한 성찰의 과정조휴연 | 어디에서든 벌어지는 대소문제최대한 | 추악함을 들춰냈지만, 그 또한 다르지 않을 것 같은이가영 | 하나의 신앙심에서 분리된 선과 악김신 | 보고 듣는다는 것은 결국 사실이 아니라 형식의 문제남선우 | 성경의 낱장처럼 연약한 인간, 성경의 문법처럼 번잡한 세상 리뷰: 죄와 인간의 고통을 직시하는 치열한 성찰의 과정 *관객기자단 [인디즈] 박범수 님의 글입니다. 종교를 소재로 한 많은 영화들이 죄의식을 강요하거나 신실한 믿음을 찬양하는 길로 손쉽게 들어서는 것과 달리, 신연식 감독의 은 기독교 교리의 핵심이 되는 죄 자체를 직시한다. 정직한 신앙인으로 살던 전도사 ‘기섭’은 평소에 존경하던 .. 2017. 12.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