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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132

[인디즈_Choice] <돼지의 왕> : 꽉 찬 화면, 텅 빈 목소리 [인디즈_Choice]에서는 이미 종영하거나 극장에서 만나볼 수 없었던 작품들을 소개합니다. 이 코너에서 소개되는 작품들은 독립영화 전문 다운로드 사이트 '인디플러그'(www.indieplug.net)에서 다운로드 및 관람이 가능합니다. 인디플러그 다운로드 바로가기 >> http://bit.ly/1FUSVnB 리뷰: 꽉 찬 화면, 텅 빈 목소리 *관객기자단 [인디즈] 김민형 님의 글입니다. 어른이 된 ‘경민’(오정세 분)은 중학교 동창인 ‘종석’(양익준 분)을 만난다. 둘은 술잔을 마주하며 참혹했던 그 시절로 돌아간다. 이들이 기억하는 중학 시절은 어떤 모습이고, 그 안에서 어떤 이야기를 마주하는가. 관객은 이들의 중학 시절에서 계급과 권력구조의 피라미드를 본다. 영화 속에서 부모의 지위가 아이의 계급을.. 2016. 7. 13.
[인디즈] 청춘을 대표, 대변하는 영화 <홀리워킹데이> 인디토크(GV) 기록 청춘을 대표, 대변하는 영화 인디토크(GV) 기록 일시: 2016년 7월 2일(토) 오후 2시 상영 후참석: 이희원 감독, 이길보라 감독( 연출)진행: 안보영 프로듀서 *관객기자단 [인디즈] 김수영 님의 글입니다. 지난 2일, 호주에서 ‘워홀러’의 고군분투를 담아온 이희원 감독이 관객들과 만났다. 청춘을 대표하고 청춘을 대변하는 영화이기에 다른 어떤 인디토크보다 청춘들의 진중한 고민이 오고갔다. 안보영 프로듀서(이하 안): 오늘은 특별한 분이 게스트로 와주셨어요. 이희원 감독님의 동기이자 영화를 먼저 개봉한 선배 이길보라 감독님인데요. 우선 이길보라 감독님께 질문 드릴게요. 영화 어떻게 보셨나요? 이길보라 감독(이하 이길): 보면서 가슴이 아프기도 했지만, 예쁜 캐릭터들이 있어서 좋았어요. 주현 씨는 실.. 2016. 7.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