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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44

[인디즈_기획] 한국 독립 다큐멘터리와 표현의 정치학 한국 독립 다큐멘터리와 표현의 정치학 - , , , *관객기자단 [인디즈] 김민형 님의 글입니다. 다큐멘터리를 정의하기란 쉽지 않다. 관점에 따라 다큐멘터리의 개념은 무한히 확장될 수도 있고 반대로 매우 좁아지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다큐멘터리는 상황(사건)을 ‘기록’하고 ‘재구성’해 이야기를 전하는 예술이다. ‘조립된 기록물’이라고 볼 수 있다. 다큐멘터리는 여러 갈래로 나뉘지만, 흔히 사회적인 이슈를 다루는 다큐멘터리와 사적인 일상을 다루는 다큐멘터리로 크게 구분된다. 그런데 과연 이렇게 볼 수 있을까. (2007)과 (2014)를 연출한 문정현 감독은 모든 다큐멘터리를 사적인 영화로 봐야 한다고 말한다. 그는 다큐멘터리에서 “감독 개인의 이야기와 세상을 바라보는 태도 그리고 시선이 묻어날 수밖에 없다.. 2016. 7. 4.
2016.7월의 [인디돌잔치] 당신의 선택은? 인디스페이스가 관객 여러분과 함께 마련하는 깜짝 선물!개봉 1주년이 되는 작품들 중 함께 보고 싶은 영화, 다시 보고 싶은 영화를 관객 여러분이 투표로 선정해주세요.아쉽게도 보지 못한 작품들이 있었다면, 혹은 스크린을 통해 꼭 한번 다시 보고 싶은 작품이 있다면, 주저말고 투표에 참여하세요! 자, 2016년 7월의 인디돌잔치의 영광은 어떤 작품에게 돌아갈까요? (두근두근) >> 투표하러 가기 (클릭!) 2016. 7. 4.
[공지] 인디스페이스 후원캠페인_크라우드펀딩 공지사항 2016. 7. 4.
[인디즈] 낯설고도 묘한 감정이 느껴지는 공간으로의 초대 <삼례> 인디토크(GV) 기록 낯설고도 묘한 감정이 느껴지는 공간으로의 초대 인디토크(GV) 기록 일시: 2016년 6월 26일(일) 오후 2시 30분 상영 후참석: 이현정 감독, 김보라 배우진행: 김희정 감독 (, 연출) *관객기자단 [인디즈] 김은혜 님의 글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모를 법한 지역 ‘삼례’. 영화 역시 친절하게 그 공간을 설명해주기보다는 낯설고 스산한 기운을 계속해서 유지한다. 그렇게 영화 포스터의 절벽 지층처럼 궁금증이 쌓여만 가고 있을 때, 이현정 감독과 김보라 배우가 들려주는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김희정 감독(이하 진행): 개봉과 함께 관객과의 대화를 갖게 된 감독님과 배우님의 소감을 먼저 들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이현정 감독(이하 이): 어제 다른 극장에서 GV를 하고 왔는데, 영화를 좋게 생각해.. 2016. 7.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