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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Issue! [아시아 독립영화의 오늘]의 매력포인트 셋!

by Banglee 2009. 3. 5.


Hot Issue 01

 전 세계가 주목한 아시아의 독립영화의 현재        

아시아 영화인들의 영화적 비전을 실현하고, 이를 통해 아시아 영화가 성장하는데 실질적이고 획기적인 도움을 주었던 아시아영화펀드(ACF)의 지원작이 눈에 띄는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2008년 다큐멘터리 제작지원작인 <멘탈>(소다 카즈히로 감독/일본)은 제13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피프메세나상 수상을 시작으로, 두바이국제영화제 경쟁부문 다큐멘터리 1등상, 대만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베를린국제영화제 등에 초청 상영되며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고, 6월 일본 개봉을 앞두고 있다.
또한 부산국제영화제 뉴커런츠상을 수상하며 영화의 예술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은 <허수아비들의 땅>(노경태 감독/한국)은 베를린국제영화, 홍콩국제영화제 등에서 상영되며 평단으로부터 극찬을 받았으며, 양익준 감독의 <똥파리>(양익준 감독/한국)는 부산국제영화제-한국영화의 오늘;비전에서 첫 상영되어 관객들의 열렬한 지지와 호응을 끌어낸 작품으로 프랑스 도빌영화제, 스위스 프리브룩영화제에 초청 상영되었고, 이번 로테르담영화제에서 최고상인 타이거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허수아비들의 땅>과 <똥파리>는 4월 극장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 밖에도 <개종자>(파누 아리/태국), 공성계(지단/중국), 약탈자들(손영성/한국), 농민가(윤덕현/한국) 등 상영되는 작품들 모두 아시아 독립영화의 오늘을, 그리고 영화의 미래를 희망할 수 있는 작품들이다.
부산국제영화제가 선택하고 전 세계가 인정한 아시아 독립영화의 현재를 확인해볼 수 있길 바란다.

 Hot Issue 02                   

부산국제영화제가 선택한 영화, 서울과 부산에서 개최               

부산국제영화제와 한국독립영화협회는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동안 제한적으로 관객에게 보여졌던 영화들을 보다 많은 관객들에게 알리고자 “아시아영화펀드 쇼케이스”를 기획. 작년 3월부터 시네마테크 부산과 함께 동시에 개최하였다.
13회까지의 영화제를 치러내면서 명실공히 아시아 최고의 영화제로 자리잡은 부산국제영화제가 영화제 외에 이러한 기획전 행사를 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 한국독립영화협회와 손잡은 “아시아영화펀드 쇼케이스”는 부산이 선택하고 지원한 영화들을 영화제 기간 외에, 부산이라는 공간 밖에서 진행된다는 점에서 여러 의미를 담고 있으며, 관객들에게 좀 더 폭넓은 영화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작년, 인디스페이스와 시네마테크 부산과 동시에 영화제를 개최하여 22편의 아시아 독립영화들을 소개한 바 있고, 올해는 14편의 아시아 독립영화들의 화려한 성찬이 벌어진다. 『아시아 독립영화의 오늘』 -아시아영화펀드 쇼케이스 2009! 아시아 독립영화들의 오늘을 확인하는 뜻 깊은 자리에 함께하길 바란다.

 Hot Issue 03      

아시아 신진작가들의 젊은 활력, 아시아 독립영화의 연대 확장!          

기획, 개발 단계에서부터 후반작업,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영역의 지원을 통해 새로운 아시아 영화를 발굴하고, 아시아 독립영화의 제작활성화를 도모하는 아시아영화펀드(ACF)가 아시아 신진작가들의 새로운 연대의 장이 되고 있다.

이번 『아시아 독립영화의 오늘』(ACF SHOWCASE 2009)에는 <리버 피플>의 허 지엔준 감독과 <개종자>의 파누 아리 감독이 내한하여 한국 관객들과, 감독들과의 만남의 자리를 갖는다.
중국 6세대 감독 중 가장 재능 있는 감독 중의 한 명인 허 지엔쥰 감독은 전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수상하며 평단의 좋은 평가를 받고 있고, 파누 아리 감독 또한 태국의 급격한 사회 변화를 담담하게 그려낸 다큐멘터리 <개종자>로 큰 이슈를 모았다.

이번에 총 7작품이 상영되는 한국의 작품들도 극영화와 다큐멘터리 영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감독들의 작품들이 상영,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이 영화들은 국내에 개봉예정이거나, 공동체 상영을 통해 관객들과의 만남 또한 준비하고 있다.

새롭고 독특한 시선으로 아시아 영화의 현재를 조명해보는 『아시아 독립영화의 오늘』은 기대할 만한 아시아 각국의 영화들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기회이면서, 추후 아시아 영화계를 이끌어 갈 영화인들의 만남을 통해 아시아 독립영화의 새로운 연대를 확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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