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OF 발견과 주목 | 도시 속의 나무, 나무 안의 세계

일시 2018년 11월 13일(화) 오후 7시 30분

관객과의 대화 

참석 안용우 감독

진행 이도훈 한국독립영화협회 비평분과

관람료 7,000원 (인디스페이스, 인디다큐페스티발 후원회원 무료 / 인디스페이스 멤버십 6,000원)


<나무가 나에게>는 나무에 관한 이야기이자, 나무를 경유해서 펼쳐지는 인간에 대한 이야기이다. 한 편에는 도시 공간 속에 살고 있는 나무의 다양한 모습이 있고, 또 한 편에는 나무와 특별한 인연을 맺고 있는 사람들의 다양한 이야기가 있다. 영화는 이 두 요소의 교차를 통해 나무와 인간이 공명하고 대화하는 만남의 장소가 된다. 그 장소는 매우 특이한 체험을 제공해준다. 그 안에 들어서면 우리가 나무를 바라보는 만큼이나 나무가 우리를 바라보고 있다고 느끼게 되고, 우리가 나무에 대해 이야기하는 만큼이나 나무가 우리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고 생각하게 된다. 무엇보다 <나무가 나에게>는 우리가 무심코 지나쳤을 도시 속의 나무의 존재를 새삼스럽게 발견하게 하고 또 그것을 낯설게 바라보게 만드는 힘을 지닌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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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가 나에게 The Tree Talked To Me> 

안용우 | 2018 | Color+B&W | 93min

18회 인디다큐페스티발


 SYNOPSIS 

나무가 내게 말을 건넨다고 느끼던 나는 그 말을 좀 더 잘 듣고 싶어서 내가 사는 아파트 단지에서 시작하여 서울 곳곳을 찾아다니며 계절에 따라 시시각각 변해가는 나무의 모습을 만난다. 그러는 사이사이 나무에 대해 진지한 태도를 가진 이들에게서 그들의 나무 이야기를 듣는다. 나무를 통해 위로와 깨달음을 얻은 친구, 나무와 숲을 그리는 화가, 목수가 된 신화연구가, 아직도 서울에서 마을의 신목을 모시는 사람들, 그리고 나무를 심으며 수목 신앙을 추구해갔던 목사... 봄, 여름, 가을, 겨울을 보내고 새봄을 맞는 긴 시간 동안 나는 서울의 길과 산, 명소의 노거수 등 많은 나무를 만나며 나무가 말해주는 세계에 다가가려 한다.


Posted by indiespace_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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